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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삼성전자가 유럽 냉난방공조 전문기업 플렉트그룹 인수를 추진 중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플렉트그룹을 소유한 영국계사모펀드 운용사 트리톤 인베스트먼트와 삼성전자의 인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회사 가치는 15억∼20억달러(2조1천억∼2조8천억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주 인수계약이 마무리될 수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와 트리톤 인베스트먼트, 플렉트그룹은 언급을 거부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독일 서부 헤르네에 본사를 둔 플렉트그룹은 데이터센터와 공장 클린룸, 산업·주거용 건물 등의 냉각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냉난방공조(HVAC) 업체다.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HVAC 사업 강화를 위해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글로벌 유통채널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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