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경제]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이벤트 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 2종 메뉴를 정식 메뉴로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이 메뉴는 토마토 소스를 강조한 '토마토 바질'과 레드와인 발사믹 소스가 들어간 '발사믹 바질'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출시 이후 석 달 동안 400만개가 판매되는 등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고객의 정식 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상시 판매를 결정했다고 롯데GRS는 설명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 제품은 롯데리아가 지난 2년간 선보인 신제품 중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수요를 빠르게 파악해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