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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기간 공직자들이 정치적 중립를 확실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오늘(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그 어느 때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선거, 국민 통합을 이루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전 부처가 힘을 모아달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행은 지난달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전국 2만 2천여 개 시설물 대상으로 실시 중인 집중안전점검을 언급하며 "마지막 단 하루까지 빈틈없이 챙겨야 할 소임은 국민안전과 민생"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주 중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하며 "현장을 중심으로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한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북, 경남에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2차 피해가 없도록, 토사유출 방지 조치 등 응급 복구를 조속히 해달라고 관계 부처에 요구했습니다.

이 대행은 "마지막까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을 조금이라도 빨리 부어야 한다"며 AI와 통상, 재난 안전지원 등 분야 신속 지원 예산 집행을 3개월 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는 지난달 SKT 유심정보 유출사고의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내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유심보호 서비스, 유심칩 교체 등의 조치에도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사고 대응 상황을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알려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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