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새벽 0시부터 시작됐습니다.

모두 7명의 후보가 선관위에 최종 후보 등록을 마쳤는데요.

◀ 앵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서울 가락시장에서,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남여수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합니다.

지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다음 달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22일 동안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후보는 기호 1번 민주당 이재명 후보, 기호 2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기호 4번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 총 7명입니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이재명 대 김문수 대 이준석', 3파전 구도로 치러지게 됐습니다.

오늘부터 후보들은 공개 장소에서 유세차와 확성기를 이용해 연설할 수 있고, 선거 홍보 음악 활용과 현수막 게시도 할 수 있습니다.

6월 2일 자정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가능한 가운데, 오는 29일과 30일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됩니다.

**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아침 10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이끈 공간이라는 점을 고려해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출정식을 엽니다.

이어 경기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대전 등에서 혁신산업 종사자를 만나고 반도체를 주제로 집중 유세에 나섭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새벽 5시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밥상 물가'를 포함한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오후에는 대전현충원을 방문한 뒤 보수 텃밭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지층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오늘 0시 전남 여수 산업단지를 방문하면서 후보들 중 가장 먼저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고, 이후 서울 연세대학교와 광화문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입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77 김문수 "나도 내가 후보될줄 몰라…그렇게 이재명도 역전" 랭크뉴스 2025.05.12
46676 “‘시장 대통령’ 되겠다” 김문수, 새벽 가락시장서 선거운동 돌입 랭크뉴스 2025.05.12
46675 대법서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원세훈 사건…그 뒤에도 ‘조희대’ 랭크뉴스 2025.05.12
46674 새벽 가락시장 찾은 김문수, 선거운동 시작···“민생·경제 대통령 될 것” 랭크뉴스 2025.05.12
46673 “정당사에 전무후무할 흑역사”…국힘 후보교체 불발이유 [송종호의 여쏙야쏙] 랭크뉴스 2025.05.12
46672 선거운동 첫날 가락시장 간 김문수, 순댓국 먹으며 상인 면담 랭크뉴스 2025.05.12
46671 김문수, 가락시장서 스타트…"대선은 다이내믹, 반드시 이긴다" 랭크뉴스 2025.05.12
46670 아침 ‘짙은 안개’ 주의···낮엔 최고 26도 ‘초여름’ 랭크뉴스 2025.05.12
46669 '기호 2번'은 김문수‥'강제 후보 교체' 제동 랭크뉴스 2025.05.12
46668 김문수, 국힘 비대위원장에 ‘초선·30대’ 김용태 내정 랭크뉴스 2025.05.12
46667 ‘5조 몸값’ 테일러메이드, 내달 매각 본격화… 티저레터 배포 예정 랭크뉴스 2025.05.12
46666 지하로만 왔던 윤‥오늘 첫 포토라인 서나 랭크뉴스 2025.05.12
46665 다시 상승세 탄 비트코인, 10만4000달러대서 거래 랭크뉴스 2025.05.12
46664 이재명, 광화문서 선대위 출정식…판교·동탄·대전 돌며 유세 랭크뉴스 2025.05.12
46663 美·中 이틀간 무역 협상…“상당한 진전” “중요한 진전” 한 목소리 랭크뉴스 2025.05.12
46662 마감 4일前 “배출가스 초과분 상환” 환경부 통보…法 취소한 까닭 랭크뉴스 2025.05.12
46661 한국 여성 스트리머에 "더럽다 꺼져"…프랑스 검찰 수사 랭크뉴스 2025.05.12
46660 ‘내란 재판’ 윤석열, 오늘 처음으로 걸어서 법정까지 랭크뉴스 2025.05.12
46659 대법서 ‘우병우 요구대로 ’바뀐 원세훈 사건…그 뒤에도 ‘조희대’ 랭크뉴스 2025.05.12
46658 14일 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법원 "입법권력의 재판 개입"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