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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오승현 기자

[서울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등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7명의 후보가 최종적으로 이름을 올렸다. 각 후보들은 1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2일간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간다. 이재명 후보는 서울 광화문에서, 김문수 후보는 서울 송파구에서, 이준석 후보는 전남 여수에서 각각 첫발을 내딛는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에 나선다. 민주당은 광화문을 12·3 비상계엄 이후 극복 과정을 이르는 이른바 ‘빛의 혁명’의 상징적 장소로 규정, 공식 선거운동 시작지로 삼았다. 이 후보는 이어 경기 성남 판교, 화성 동탄, 대전 등 'K이니셔티브 벨트'를 방문해 혁신산업 종사자를 만나고 반도체·과학기술 등을 주제로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지지층 결집에 나선다. 오후엔 대전현충원을 찾아 보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보수의 심장'으로 통하는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지지층 결집을 호소할 계획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첫 선거운동 지역으로 전남 여수를 택했다. 이 후보는 이날 0시 전남 여수 산단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을 찾는다. 이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를 찾아 대학생들을 만난다. 저녁에는 광화문과 청계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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