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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에 대한 어떤 위협도 용납 불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교육부 장관)가 21대 대통령 후보에 대한 경호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안보전략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교육부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권한대행은 이날 경찰청에 선거 운동 기간, 후보자들의 경호와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지시했다.

이번 지시는 21대 대선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이뤄졌다. 최근 사회적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만큼 최고 수준의 경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 권한대행은 “선거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며 “후보자에 대한 어떠한 위협도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 기간 내내 후보자들의 신변 보호와 안전 확보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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