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가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전쟁을 멈춰달라고 촉구했다.

11일(현지 시각) AP, 로이터 통신 등은 레오 14세 교황이 이날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더 이상의 전쟁은 안 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바티칸 성베드로 광장에서 가톨릭 신도들에게 인사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레오 14세 교황은 80년 전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됐다며 현재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이 마치 제3차 세계대전과 같아 보인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전쟁 등을 언급하며 분쟁을 종식해달라고 했다.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휴전에 대해서는 환영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레오 14세 교황은 지난 8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로 선출됐다. 레오 14세 교황의 즉위미사는 오는 18일 예정돼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506 동심엔 '절제' 요구‥초호화 비행기 선물에는 '진심' new 랭크뉴스 2025.05.13
47505 "오늘의 주인공은 한국" 일본 10대 사로잡은 K컬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504 얇아도 단단, 열 분산장치까지…삼성 ‘초슬림폰’ 시장 선점 new 랭크뉴스 2025.05.13
47503 계약 무산 '체코 원전' EU 위원까지 발목잡기‥'프랑스 몽니' 계속되나 new 랭크뉴스 2025.05.13
47502 사우디 아람코, 트럼프 방문날 "美 정유공장 4.8조 투자" 랭크뉴스 2025.05.13
47501 김건희 “대선에 영향 우려”…황당 이유로 검찰 출석 거부 랭크뉴스 2025.05.13
47500 한국 영화 몰락, 일본 영화는 약진... 칸영화제 78번째 개막 랭크뉴스 2025.05.13
47499 수련병원協, 정부에 '전공의 5월 모집' 건의…복귀 길 열릴 듯 랭크뉴스 2025.05.13
47498 20개월 딸 출생신고 못한 '미혼부'‥'헌법불합치'에도 법 개정 않는 국회 랭크뉴스 2025.05.13
47497 트럼프, 빈살만과 ‘전략적 경제 동반자 협정’ 체결 랭크뉴스 2025.05.13
47496 美 뉴욕증시 3대 지수, 상승 출발 후 혼조세 전환 랭크뉴스 2025.05.13
47495 포항지진 위자료 소송 항소심 패소‥"관련기관 과실 입증 어려워" 랭크뉴스 2025.05.13
47494 "이 가격 말도 안 돼" 입소문 나더니…'이곳' 공항에 80%가 한국인으로 '북적' 랭크뉴스 2025.05.13
47493 트럼프 극진 환대한 사우디 왕세자···F-15호위·공항 영접 랭크뉴스 2025.05.13
47492 쇼트폼에 빠진 사람들…중독 벗어나려면? 랭크뉴스 2025.05.13
47491 美 4월 소비자물가 4년만에 최저…'관세' 5월부터 본격 반영예상(종합) 랭크뉴스 2025.05.13
47490 "삼성전자, 유럽 냉난방기업 인수 추진" <블룸버그> 랭크뉴스 2025.05.13
47489 대법원, ‘박정희 암살’ 김재규 재심 개시 검찰 재항고 기각 랭크뉴스 2025.05.13
47488 "촬영팀 가니 위스키 대신 사달라"…노쇼 사기 급증 랭크뉴스 2025.05.13
47487 “물가 상승 우려 일단 피했다” 美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2.3%… 4년 만에 최저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