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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후보 단일화 합의 산물
임기택, 국민대통합위원장 임명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사회민주당 등 4당이 1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에 합류했다. 지난 9일 이뤄진 5당 후보 단일화 합의의 후속 조치다.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 선언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재연 진보당 대표,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박석운, 이나영 시민연대 공동의장. /뉴스1

민주당은 이날 김선민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과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한창민 사회민주당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진짜 대한민국 선대위 추가 인선’을 발표했다.

김한나 선대위 대변인은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사회민주당, 기본소득당 등 5개 원내 정당은 내란의 완전한 종식과 압도적 정권교체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광장대선후보로 선정하고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4당 대표를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시도당 선대위와 선대위 산하 위원회, 후보 직속 위원회에 4당 인사들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민주당은 임기택 전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김 대변인은 “임 전 사무총장은 세계 바다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을 지낸 분으로 이재명 후보의 해양수산부 부산이전 등 공약을 뒷받침할 적임자”라며 “이번 합류가 이 후보의 위상을 높이고, 부울경 시도민들께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더욱 확산하는 기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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