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이틀째 일정을 시작했다.

로이터통신은 11일(현지 시각) 스위스 제네바에서 미중 양국의 고위급 무역 협상 일정이 재개됐다고 보도했다.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 무역 협상 대표단이 지난 10일(현지 시각) 미국 대표단과 무역 회담이 열린 관저를 떠나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

양국 대표단은 전날(10일)에 이어 이날 회담을 재개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각각 이끄는 대표단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 협상에 나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에서 시작한 상호 관세 정책과 관련해 관세 인하 등을 협의하기 위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큰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으나 구체적인 협의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대표단은 이날 다시 만나 회담을 재개했다. 이날은 당초 예정된 회의 종료 일이다. 이날 협의 결과에 따라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622 ‘내란 우두머리 혐의’ 尹 오늘 3차 공판 출석… 첫 포토라인 서나 랭크뉴스 2025.05.12
46621 [단독] 생활고에 라면 한봉지 ‘슬쩍’… 1만원 이하 절도 4년새 2배 랭크뉴스 2025.05.12
46620 "오십견? 파킨슨이었다" 척추 명의가 무시한 이상 징후 랭크뉴스 2025.05.12
46619 尹, 오늘 걸어서 중앙지법 청사 입장…포토라인서 입 열까 랭크뉴스 2025.05.12
46618 "日은 쌀값 폭등했는데"…정부, AI로 수급 정확도 높인다[Pick코노미] 랭크뉴스 2025.05.12
46617 김문수만 믿고 김문수만 때리다 8일만에 끝난 ‘정치인 한덕수’ 랭크뉴스 2025.05.12
46616 "싱크홀 무서워서 도저히 못 살겠다"…수도까지 옮긴다는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5.05.12
46615 대선 후보 갈아 치운 국민의힘 '막장' 정치... "쿠데타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5.05.12
46614 李 광화문, 金 가락시장 택했다…여기서 대선 첫 유세하는 까닭 랭크뉴스 2025.05.12
46613 미·중 이틀 연속 마라톤 관세협상…트럼프는 “큰 진전 이뤘다” 랭크뉴스 2025.05.12
46612 [속보] 젤렌스키 “15일 튀르키예서 푸틴 기다릴 것” 랭크뉴스 2025.05.12
46611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작년 사상 첫 10% 돌파 랭크뉴스 2025.05.12
46610 푸틴 대화 제안에 젤렌스키 "직접 보자"…휴전협상 급물살탈까(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12
46609 SKT 유심 재설정 서비스 시작… 교체 예약자 선택 가능 랭크뉴스 2025.05.12
46608 "이거 혹시 김일성?"…당근에 올라온 '북한 지폐 판매글'에 경찰 조사 소동 랭크뉴스 2025.05.12
46607 中허리펑 "美와 협상서 중요한 합의 이뤄…12일 공동성명 발표" 랭크뉴스 2025.05.12
46606 [속보] 中 허리펑 "美와 통상·경제협의 메커니즘 구축…후속논의 계속" 랭크뉴스 2025.05.12
46605 "사탕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다이아몬드였다"…산책 중 '2000만원' 횡재한 사연 랭크뉴스 2025.05.12
46604 '독도는 일본땅' 日, 전시관 더 넓혔다…'강치' 홍보 힘쓰는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12
46603 "임산부·어린이 빼곤 돌아가세요"…갑자기 '난민 차단' 나선 獨,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