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권성동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총리로 무리한 후보 교체를 추진하며 김문수 대선 후보와 마찰을 빚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실적으로 당장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김 후보 측이 당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 측은 11일 국회 의원총회에 참석 후 권 원내대표와 단독 차담을 갖고 이런 취지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께서 대선 국면에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셨다”며 “전(全) 의원이 선거 운동에 전력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전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선 후보 교체’ 건이 전당원 투표에서 부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562 윤석열 “우린 반드시 승리”…이제와 김문수 거들며 ‘대선 개입’ 랭크뉴스 2025.05.11
46561 美국무, 14∼16일 튀르키예서 나토와 우크라 종전 방안 논의 랭크뉴스 2025.05.11
46560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향년 97세 랭크뉴스 2025.05.11
46559 [단독] 90년생 김용태, 국민의힘 새 비대위원장·선대위원장 내정 랭크뉴스 2025.05.11
46558 일본군 ‘위안부’ 피해 이옥선 할머니 별세…생존자 6명 뿐 랭크뉴스 2025.05.11
46557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랭크뉴스 2025.05.11
46556 푸틴 ‘30일 휴전’ 화답 없이 “우크라와 직접 대화”…젤렌스키 “휴전부터 하자” 랭크뉴스 2025.05.11
46555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랭크뉴스 2025.05.11
46554 日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 별세 랭크뉴스 2025.05.11
46553 한밤의 후보교체 난동…정당 민주주의 퇴행시킨 ‘막장극’ 랭크뉴스 2025.05.11
46552 고속도로서 날아든 쇳덩이…수사도 배상도 막막 랭크뉴스 2025.05.11
46551 저출생 속 폐교 360여 곳 방치…활용 대책 절실 랭크뉴스 2025.05.11
46550 대화 제안한 푸틴 속내는…휴전협상 급물살 기대도(종합) 랭크뉴스 2025.05.11
46549 "한국 가면 '월급 4배' 벌 수 있대"…베트남 청년들 수만 명 '우르르' 랭크뉴스 2025.05.11
46548 나들이하기 좋은 봄…‘꽃가루 알레르기’ 주의 랭크뉴스 2025.05.11
46547 대선후보 7명 등록…이재명 30억·김문수 10억·이준석 14억 재산 신고 랭크뉴스 2025.05.11
46546 트럼프 행정부 “정책 연구에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평가 중단” 랭크뉴스 2025.05.11
46545 “사람을 죽였습니다”…연인관계 여성 살해한 20대 자수 랭크뉴스 2025.05.11
46544 이재명, 김장하 선생 만나 “불공정과 갈등 걷어내고 모두가 잘 사는 나라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543 김문수, 새 비상대책위원장에 '당내 최연소' 35세 김용태 검토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