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권성동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뉴스1

한덕수 전 총리로 무리한 후보 교체를 추진하며 김문수 대선 후보와 마찰을 빚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사퇴하지 않을 전망이다.

현실적으로 당장 1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이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김 후보 측이 당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 후보 측은 11일 국회 의원총회에 참석 후 권 원내대표와 단독 차담을 갖고 이런 취지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서지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께서 대선 국면에 원내대표를 선출하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말씀하셨다”며 “전(全) 의원이 선거 운동에 전력으로 매진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 달라고 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전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당 대선 후보 교체’ 건이 전당원 투표에서 부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직을 사퇴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359 김장하 만나고 홍준표와 통화… 11일간 소도시 훑은 이재명, 광화문으로 랭크뉴스 2025.05.11
51358 "역대 여행상품 중 최고가"…3000만원 '럭티브여행' 꺼낸 현대홈쇼핑 랭크뉴스 2025.05.11
51357 이재명, 지역 행보 마무리 "김문수 선출 다행이지만 사과부터 해야" 랭크뉴스 2025.05.11
51356 깜짝 등판 尹에 ‘분노’한 국민의힘 의원들…지도부는 ‘신중 기류’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1
51355 최저임금도 못받은 근로자 276만명…숙박·음식점 3명 중 1명 달해 랭크뉴스 2025.05.11
51354 레오 14세 교황 “더 이상의 전쟁은 안돼”…종전·평화 촉구 랭크뉴스 2025.05.11
51353 “이자 수익만 10%라고?”...‘뭉칫돈’ 몰린다 랭크뉴스 2025.05.11
51352 이재명 선거운동 첫날 키워드 ‘내란 종식과 AI’ 랭크뉴스 2025.05.11
51351 대전서 “연인 죽였다”고 스스로 신고한 20대 남성 입건 랭크뉴스 2025.05.11
51350 3억원에 '팔자' 내놨던 교황 유년기 집, 콘클라베후 매물 철회 랭크뉴스 2025.05.11
51349 메모리·비메모리 다 하는데… 삼성전자, ‘파운드리 업체’ TSMC와 매출 10조원 격차 랭크뉴스 2025.05.11
51348 한·일 잇는 ‘조선통신사선’ 오사카에 도착···261년 만의 입항 랭크뉴스 2025.05.11
51347 한덕수 날아가자 김문수 지지 선언한 尹‥당내에선 "그 입 다물라" 랭크뉴스 2025.05.11
51346 확산하는 ‘쌍권’ 사퇴론···공고하던 친윤 주류 와해되나 랭크뉴스 2025.05.11
51345 사과의 큰절 올린 김문수 "우리는 원팀"‥당내 통합에 빅텐트까지는 '첩첩산중' 랭크뉴스 2025.05.11
51344 21대 대선에 7명 후보 등록…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 랭크뉴스 2025.05.11
51343 김문수, 의원들에 큰절 "더 넓게 품지 못해 사과드린다" 랭크뉴스 2025.05.11
51342 벼랑 끝 백종원… 홍콩반점·한신포차 등 주요 브랜드 '반값 할인' 한다 랭크뉴스 2025.05.11
51341 한밤중 기습 의결, 또 순식간에 "없던 일"?‥김문수 "화합해야" 랭크뉴스 2025.05.11
51340 "아파트 받으려면 매달 찾아와" 어버이날 '효도계약서' 논란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