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가 김문수 후보로 일단락된 데 대해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다"며 "한덕수 전 총리도 김 후보의 길에 끝까지 함께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전한길 뉴스'를 통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을 공개하고, "한덕수 전 총리가 출마 선언 당시 밝혔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되었다"며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며 "이제는 마음을 모아달라, 우리의 싸움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전체주의적 도전에 맞서는 싸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저 윤석열도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거"라며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95 21대 대선에 7명 후보 등록…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 랭크뉴스 2025.05.11
46494 김문수, 의원들에 큰절 "더 넓게 품지 못해 사과드린다" 랭크뉴스 2025.05.11
46493 벼랑 끝 백종원… 홍콩반점·한신포차 등 주요 브랜드 '반값 할인' 한다 랭크뉴스 2025.05.11
46492 한밤중 기습 의결, 또 순식간에 "없던 일"?‥김문수 "화합해야" 랭크뉴스 2025.05.11
46491 "아파트 받으려면 매달 찾아와" 어버이날 '효도계약서' 논란 랭크뉴스 2025.05.11
46490 [한겨레 그림판] 내가 니 ‘애비’야… 랭크뉴스 2025.05.11
46489 미중 첫 '관세 대좌'서 '10시간 마라톤 협상'... 트럼프 "큰 진전 있었다" 랭크뉴스 2025.05.11
46488 무역전쟁 대비한 中, 타산지석 삼아야 하는 이유[김광수특파원의 中心잡기] 랭크뉴스 2025.05.11
46487 기호 1번 이재명, 2번 김문수, 4번 이준석...대선 후보 7명 최종 확정 랭크뉴스 2025.05.11
46486 ‘한강의 기적’ 어디에…0% 아래로 추락, 낙오하는 한국 경제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11
46485 민주, 조국당·진보당 등 4당 대표 ‘공동선대위원장’ 위촉 랭크뉴스 2025.05.11
46484 친윤 등에 업은 한덕수의 ‘노욕극’…당원 퇴짜 맞고 ‘폐막’ 랭크뉴스 2025.05.11
46483 새벽 틈탄 무리한 후보교체에 돌아선 당심… 金 “놀라운 기적” 랭크뉴스 2025.05.11
46482 “밥에 돌이 없어야 한다” 김장하 선생에게 들은 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5.11
46481 레오 14세 교황, 첫 부활 삼종기도서 '종전·평화' 촉구 랭크뉴스 2025.05.11
46480 "원팀으로 승리" 金, 다시 權 손잡았지만…국힘 파열음 여전 랭크뉴스 2025.05.11
46479 김문수 기사회생…분열만 낳은 ‘자폭 단일화’ 랭크뉴스 2025.05.11
46478 영국에겐 자동차 품목 관세 인하한 미국... "한국은 상황 다르다" 랭크뉴스 2025.05.11
46477 국힘, 尹 출당 요구에 “지나간 일 매몰돼 미래 희석되지 않도록 할것” 랭크뉴스 2025.05.11
46476 "결혼 할래요" 미혼남녀 돌변…출생아 수 줄었는데, 무슨 일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