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후보 교체 사태가 김문수 후보로 일단락된 데 대해 "격렬한 논쟁과 진통이 있었지만 여전히 건강함을 보여주었다"며 "한덕수 전 총리도 김 후보의 길에 끝까지 함께해줄 거라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전한길 뉴스'를 통해 <국민께 드리는 호소> 글을 공개하고, "한덕수 전 총리가 출마 선언 당시 밝혔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번영을 위한 사명'은 이제 김문수 후보와 함께 이어가야 할 사명이 되었다"며 "그 길에 끝까지 함께해 주시리라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후보를 지지했던 모든 국민 여러분께 호소드린다"며 "이제는 마음을 모아달라, 우리의 싸움은 내부가 아니라, 외부의 전체주의적 도전에 맞서는 싸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저 윤석열도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할 거"라며 "이제 우리는 단결해야 하고, 반드시 승리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50 숙명여대, '김여사 학위취소' 소급적용 학칙 개정 착수 랭크뉴스 2025.05.14
47749 홍준표 "국민의힘 정나미 떨어져...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 랭크뉴스 2025.05.14
47748 이준석 "윤석열 절연 못 하는 국민의힘, 목줄 잡힌 정당" 랭크뉴스 2025.05.14
47747 "돈 내고 난민 체험"·"3개 라면 축제"…'평점 0.7' 최악의 세계라면 축제 결국 랭크뉴스 2025.05.14
47746 법무부, '라임 술접대' 검사 3명에 정직 1개월·견책 징계 랭크뉴스 2025.05.14
47745 “서울 집값 감당 못해” 30대 내 집 마련 전략 바꿨다 랭크뉴스 2025.05.14
47744 권성동, 홍준표 향해 “모든 노여움 제게 담고, 김문수와 함께 해달라” 랭크뉴스 2025.05.14
47743 경찰, 헌재 게시판 '탄핵 반대 매크로 의혹' 피의자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5.14
47742 이준석 "여성표 받겠다고 여가부 확대 개편? 포퓰리즘 찌든 민주당" 랭크뉴스 2025.05.14
47741 이재명, 부산 찾아 "산은 이전 어려워…해수부·HMM 옮겨올 것" 랭크뉴스 2025.05.14
47740 [속보] 이재명 "산업은행 대신 해양수산부·HMM 부산 이전하겠다" 랭크뉴스 2025.05.14
47739 국힘서도 “선거 하자는 거냐”…윤석열 변호인 선대위 합류에 반발 랭크뉴스 2025.05.14
47738 국힘, '尹 자진탈당' 요구 확산…일각선 "강제 조치도 필요" 랭크뉴스 2025.05.14
47737 허위사실 공표죄 요건 중 ‘행위’ 삭제한 선거법,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47736 '이재명 면소' 공직선거법 개정안, 민주당 주도로 법사위 통과 랭크뉴스 2025.05.14
47735 이번엔 ‘아들 특혜’…김병지 ‘공든탑’ 아슬아슬 랭크뉴스 2025.05.14
47734 "배현진, 미스 가락시장" 발언 논란에…김문수 측 "진의 왜곡" 랭크뉴스 2025.05.14
47733 "남은 인생 본인답게"…서부지법 난동 2명에게 판사가 한 말 랭크뉴스 2025.05.14
47732 홍준표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 랭크뉴스 2025.05.14
47731 '탄핵이 필요한 거죠' 尹 풍자 가수 불송치…KTV 고소 취소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