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일 새벽 4시9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진=아산소방서
사고로 발생한 중앙분리대 파편이 반대편에서 주행 중인 택시로 날아들어 60대 운전기사가 사망했다.

11일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9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왕복 6차선 도로에서 A씨가 운전하던 쏘나타 택시에 철제 기둥이 날아들었다.

중앙분리대 구조물로 사용되던 이 기둥은 운전자 쪽 창문을 뚫고 A씨와 충돌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이 기둥은 반대편 차선에서 주행 중이던 K5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K5차량은 불이 났지만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고, 운전자와 동승자 등 3명은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72 "미·중 깜짝 합의, 출발은 3주전 워싱턴 비밀회담"…본지 단독 포착 랭크뉴스 2025.05.13
47371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대선에 영향" 랭크뉴스 2025.05.13
47370 홍준표 지지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이병태 선대위 합류는 불발 랭크뉴스 2025.05.13
47369 대구 찾은 이준석 “김문수, ‘계엄 사과’ 진심이면 후보 사퇴하라” 맹폭 랭크뉴스 2025.05.13
47368 [속보] 김건희 여사, ‘내일 소환 통보’ 검찰에 불출석 사유서 제출 랭크뉴스 2025.05.13
47367 윤석열 택한 김문수 “탈당 요구 도리 아냐”···당 일각 “고의 패배하려는 건가” 랭크뉴스 2025.05.13
47366 김흥국·이혁재·노현희 “우파 연예인들, 김문수 지지” 랭크뉴스 2025.05.13
47365 검찰, 칠순 ‘문재인 전 사돈’ 목욕탕까지 찾아가…보복기소의 전말 랭크뉴스 2025.05.13
47364 김문수 ‘미스 가락시장’ 발언에…민주당 “봉건 시대 여성관, 출마가 코미디” 랭크뉴스 2025.05.13
47363 '손자 사망' 강릉 차량 급발진 사고 운전자 패소… 법원 "페달 오조작 가능성" 랭크뉴스 2025.05.13
47362 홍준표 지지자들, 이재명 지지 선언…이병태 선대위 합류는 불발 랭크뉴스 2025.05.13
47361 김문수 캠프에 ‘한덕수 측’ 이정현, 공동 선대위원장으로 합류… “함께 뛰는 통합 선대위” 랭크뉴스 2025.05.13
47360 “유심 피해 배상하라” SKT 이용자 18만명 넘어…소송 본격화 랭크뉴스 2025.05.13
47359 강남역 인근 15층 건물서 투신 소동…경찰 특공대까지 떴다 랭크뉴스 2025.05.13
47358 '이재명 얼굴' 갈기갈기 찢겼다…충북 증평서 선거현수막 훼손 랭크뉴스 2025.05.13
47357 값싼 中전투기? 파키스탄서 위력 과시…"경종 울렸다" 대만 공포 랭크뉴스 2025.05.13
47356 ‘상한가’ 한진칼…다시 불붙는 경영권 전쟁 신호탄? 랭크뉴스 2025.05.13
47355 전월세 계약 후 이것 안하면 '과태료'…6월부터 고지서 날아온다 랭크뉴스 2025.05.13
47354 ‘12살 도현이 사망’ 급발진 의심사고…법원 “페달 오조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3
47353 집토끼·산토끼 다 노린다? 김문수, ‘尹 절연’ 난제 두고 투트랙 전략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