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韓 “실무적으로 논의하겠다…김문수 중심으로 뭉쳐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한 전 총리는 이에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을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통령후보실로 이동하고 있다./뉴스1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전 총리를 만나 “국정 통합, 운영에 대해서 저보다 경험과 역량이 많다”며 “사부님으로 모시고 배우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한 전 총리는 “우리 국가의 민주화를 위해서 당연히 후보님을 할 수 있는 대로 돕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또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우리나라가 위기고 지금 사법부를 붕괴시키려 하고 있다”며 “본인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온다고 해서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437 큰절한 김문수… “경선서 의견 다를 수 있어, 더 넓게 품지 못해 사과” 랭크뉴스 2025.05.11
46436 “최대 50% 싸게”…벼랑끝 백종원, ‘반값 할인’ 꺼냈다 랭크뉴스 2025.05.11
46435 한미 통상 협상 ‘분수령’… 美 USTR 대표 15일 방한 랭크뉴스 2025.05.11
46434 [단독] 건진법사 “보수 정권마다 기도”…“2017년 대선서 보수 쪽이 조언 구해” 랭크뉴스 2025.05.11
46433 [속보] 로이터 "미중, 제네바서 이틀째 무역협상 돌입" 랭크뉴스 2025.05.11
46432 검찰, ‘아들 학폭 무마 의혹’ 한동훈 고발 사건 각하 랭크뉴스 2025.05.11
46431 전광훈 “김문수 대선 후보 자격 회복은 전화위복” 랭크뉴스 2025.05.11
46430 “그 김문수인 줄, 현수막 얼른 떼!”…동명이인의 비애 랭크뉴스 2025.05.11
46429 “지난해 276만 명 최저임금 못 받아…주휴수당 반영 시 486만 명” 랭크뉴스 2025.05.11
46428 김문수 의총서 큰절 "더넓게 품지 못한 점 사과"…의원들 기립박수 랭크뉴스 2025.05.11
46427 푸틴 “15일 이스탄불서 만나자”···우크라에 ‘대화 제안’ 속내는? 랭크뉴스 2025.05.11
46426 다시 손잡은 김문수-권성동, "갈등 털자" 큰절에 '기립 박수'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5.11
46425 이재명 "尹, 메시지 전에 사과했어야‥국힘·김문수도 내란 석고대죄부터" 랭크뉴스 2025.05.11
46424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없을 듯… 金 “선거운동 전력 다 해 달라” 랭크뉴스 2025.05.11
46423 SKT “‘유심 재설정’ 하세요… 교체랑 똑같습니다” 랭크뉴스 2025.05.11
46422 “이미지 회복용?” 백종원 브랜드 논란 뒤 50% 할인 랭크뉴스 2025.05.11
46421 이재명 “김문수가 해야 할 첫번째 일은 석고대죄” 랭크뉴스 2025.05.11
46420 민주당 "尹, 한덕수의 난 실패에 직접 날뛰어‥즉각 재구속하라" 랭크뉴스 2025.05.11
46419 [단독] ‘진짜 대한민국’ 이재명의 슬로건, 이렇게 탄생했다 [인터뷰] 랭크뉴스 2025.05.11
46418 40년째 ‘프로는 아름답다’···채시라, ‘용궁여왕’으로 무용 데뷔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