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韓 “실무적으로 논의하겠다…김문수 중심으로 뭉쳐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제안했다. 한 전 총리는 이에 “실무적으로 어떤 게 적절한지 논의하겠다”고 답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11일 오전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회동을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대통령후보실로 이동하고 있다./뉴스1

김 후보는 이날 오전 대통령 후보 등록을 마친 뒤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한 전 총리를 만나 “국정 통합, 운영에 대해서 저보다 경험과 역량이 많다”며 “사부님으로 모시고 배우고 싶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한 전 총리는 “우리 국가의 민주화를 위해서 당연히 후보님을 할 수 있는 대로 돕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김문수 후보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또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우리나라가 위기고 지금 사법부를 붕괴시키려 하고 있다”며 “본인들에게 불리한 판결이 나온다고 해서 자유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44 “전두환·김정은 굿즈 1.5만원에 팔아요”…통제 불능 中 알리 랭크뉴스 2025.05.11
51243 ‘후보 교체’ 혼란 수습했더니…윤 전 대통령 “한덕수, 끝까지 함께 해달라”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1
51242 “제주서 내려 구경할까”…크루즈관광객 20년 만에 ‘하루 1만명’ 랭크뉴스 2025.05.11
51241 경찰, 조희대 대법원장 사퇴 요구 시위한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신청 랭크뉴스 2025.05.11
51240 한동훈 "김문수, 계엄·탄핵 반대 사과하고 윤석열 절연해야" 랭크뉴스 2025.05.11
51239 [단독] ‘재산신고 누락’ 김건희 고가 장신구 대여 의혹…검찰, 본격 수사 랭크뉴스 2025.05.11
51238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여성비하·약자조롱·역사왜곡 심각해” 랭크뉴스 2025.05.11
51237 날아든 중앙분리대 파편, 달리던 택시 창문 뚫었다…60대 사망 랭크뉴스 2025.05.11
51236 ‘김문수 망언집’ 발간…국힘 “이재명 망언부터 돌아봐야” 랭크뉴스 2025.05.11
51235 "내가 만난 새 교황, 불고기·잡채 좋아하는 강하고 너그러운 분" 랭크뉴스 2025.05.11
51234 [단독]경찰 요청에도 ‘명태균 의혹’ 홍준표 자료 안 넘기는 검찰 랭크뉴스 2025.05.11
51233 윤석열 "반대편 강력, 겸허히 품고 손 잡자" 당 내홍에 지지층 결집 촉구 랭크뉴스 2025.05.11
51232 "인간 말종들 정계은퇴하라"…홍준표, 국힘 ‘쌍권’에 직격탄 랭크뉴스 2025.05.11
51231 김정은 간판·전두환 굿즈 버젓이…통제 안되는 中 알리 랭크뉴스 2025.05.11
51230 민주, '김문수 망언집' 공개…"여성비하·약자조롱·역사왜곡" 랭크뉴스 2025.05.11
51229 국힘, 후보 교체 내홍 딛고 전열 정비 박차…'반명 전선' 속도 랭크뉴스 2025.05.11
51228 한동훈, 김문수에 “계엄·탄핵 사과하고 尹 출당시켜야” 랭크뉴스 2025.05.11
51227 제왕적 국방장관 '군령권' 떼내야... 차기 정부 '국방개혁' 과제는 [문지방] 랭크뉴스 2025.05.11
51226 서로 끌어 안은 김문수·한덕수… "잘 모시겠다" "나도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51225 배현진 “원내대표도 책임져라”…‘쌍권’ 동반 사퇴 촉구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