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이 3월1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각하를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를 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당무우선권 논란을 빚은 당 사무총장직에 친윤석열(친윤)계 박대출 의원을 내정했다.

김 후보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박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친윤 의원으로 분류된다. 그는 지난 4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에도 방청을 위해 헌법재판소를 찾아 “12·3 계엄이 국헌문란이 아닌 것은 법리상 명백해졌다”며 “압도적 대통령 지지율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하지 않는다는 명백한 증거”라고 주장했다.

앞서 김 후보는 전당대회에서 당 후보로 선출된 직후 새 사무총장으로 장동혁 의원을 지명했다가 당 지도부의 거부로 무산된 바 있다. 당시 김 후보는 당무우선권이 자기에게 있음에도 당 지도부가 수용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224 홍준표 이어 한동훈도 “한덕수 띄우기 배후 누구냐… 친윤 쿠데타 세력,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5.05.11
51223 “무용수 채시라입니다”…40년차 배우의 변신 랭크뉴스 2025.05.11
51222 SK텔레콤 “143만명 유심 교체… 6월까지 1077만장 추가 확보” 랭크뉴스 2025.05.11
51221 李 ‘3권 독식’ 우려에… 민주 “그러다 尹 당선된 것" 랭크뉴스 2025.05.11
51220 SKT '유심 재설정' 도입…"유심 교체와 동등 효과, 대리점서 가능" 랭크뉴스 2025.05.11
51219 광복회 “일제 때 국적은 일본이냐?” 후보들에 질의…김문수 이번엔? 랭크뉴스 2025.05.11
51218 [단독]검찰, ‘강남 중학교 학폭 무마 의혹’ 한동훈 부부 고발 사건 불기소 랭크뉴스 2025.05.11
51217 김문수·한덕수 포옹…金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韓 "논의해보겠다" 랭크뉴스 2025.05.11
51216 洪 "인간말종, 정치 떠나라" 독설‥"권성동도 사퇴해" 폭발 랭크뉴스 2025.05.11
51215 '이재명 판결 논란' 다룬다...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 14일 개최 랭크뉴스 2025.05.11
51214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휴전 환영... 두 나라와 교역 대폭 확대” 랭크뉴스 2025.05.11
51213 “단결하자” 윤석열에 박지원 “이참에 아예 유세도 해라” 랭크뉴스 2025.05.11
51212 허벅지 피멍 가득한 여고생…분노한 이준석, 그때 朴이 왔다 [대선주자 탐구] 랭크뉴스 2025.05.11
51211 대선판 재등장한 尹…“韓, 김문수와 끝까지 가야” 결집 촉구 랭크뉴스 2025.05.11
51210 롯데시네마-메가박스 손 잡자…“비싸서 안 가는 거예요” 싸늘한 여론 [잇슈#태그] 랭크뉴스 2025.05.11
51209 “한덕수와 최상목 부재가 차라리 잘돼···트럼프와 협상 시간 벌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5.11
51208 “멕시코만이지 무슨 아메리카만이냐”…멕시코, 구글에 소송 랭크뉴스 2025.05.11
51207 한국이 위험하다...‘반도체·자동차·조선’ 어쩌나 랭크뉴스 2025.05.11
51206 유심 부족에 SKT ‘유심 재설정’ 기술 도입…“교체와 동일 효과” 랭크뉴스 2025.05.11
51205 ‘구글 고정밀지도반출’ 8월 결정…“안보·국내산업 여파 추가 검토”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