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는 11일 "모든 걸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며 "제가 할 수 있는 한 돕겠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 부족한 제게 한평생 국가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이같이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대선 출마 결정 전후 제게 보내주신 응원과 질책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모든 걸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님과 지지자분들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한 예비후보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돕겠다"며 "이제 저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간다. 제가 내린 모든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로지 저에게 있다. 제가 사랑하는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충심으로 소망한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20 후보 교체 사태 입 뗀 尹 "우리 반대편 강력, 이제 단결해야 한다" 랭크뉴스 2025.05.11
46319 김문수, 한덕수와 만나 ‘선대위원장’ 제안… “사부님으로 모시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318 검찰, 김건희 출석 조사 요구…공천개입 피의자 랭크뉴스 2025.05.11
46317 한전, ‘동해 전기고속도로’ 전 구간 주민 합의 완료…동서울변환소만 남아 랭크뉴스 2025.05.11
46316 尹 "우리의 반대편은 강력…이제 단결해야" 랭크뉴스 2025.05.11
46315 검찰, 김건희에 정식 소환 통보···‘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피의자 신분 랭크뉴스 2025.05.11
46314 韓 "쿠데타 세력에게 제대로 책임 물어야... 尹부부에게 끌려다니는 이유 뭐냐" 랭크뉴스 2025.05.11
46313 전남 찾은 이재명 "계엄과 싸워 이겼다 반민주 세력 꼭 제압하자" 랭크뉴스 2025.05.11
46312 내 차가 왜 거기?…당근 ‘무료 세차’ 거래했더니 함안 폐차장서 발견 랭크뉴스 2025.05.11
46311 웬만한 코미디보다 웃긴 정치, 고통 들춰야 '진짜' 코미디 랭크뉴스 2025.05.11
46310 검찰,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5.11
46309 금리 14.75%, 19년래 최고…'삼바 채권'에 관심 커지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1
46308 이재명 52.1%·김문수 31.1%·이준석 6.3%…격차 더 벌어졌다 랭크뉴스 2025.05.11
46307 김문수·한덕수 서로 포옹…金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랭크뉴스 2025.05.11
46306 이재명, 尹정부 두차례 거부권 '양곡법 개정' 재추진 랭크뉴스 2025.05.11
46305 민주당 “쌍권 중징계, 윤석열 당적 박탈해야…김문수 어떤 생각?” 랭크뉴스 2025.05.11
46304 홍준표 “쌍권 정계은퇴를…정당정치 모르는 말종들 사라져야” 랭크뉴스 2025.05.11
46303 김문수 “선대위원장 맡아달라”…한덕수 “적절한지 실무 논의” 랭크뉴스 2025.05.11
46302 국힘 내홍 속 이재명 52.1%…김문수 31.1% 이준석 6.3% 랭크뉴스 2025.05.11
46301 [속보]윤석열 “반대편은 강력, 국힘은 건강함 보여줘”… 막장 경선과 다른 인식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