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준석 제21대 대통령 선거 개혁신당 후보가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하고 있다. 뉴스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만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으로 찾아갔다.

이 후보가 "빈자리가 너무 커 보인다"고 인사하자 홍 전 시장은 "나는 그만뒀고 이제 이번 대선판은 양자구도로 가겠다. 이재명 대 이준석 두 사람이 잘 한번 해보시라"고 답했다.

이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은 경선 같지도 않았다"며 "될 사람이 안 되고, 엉뚱한 사람이 되고, 결국 뒤집혔다"고 후보 교체 과정을 비판했다.

환담을 마친 후 이 후보는 홍 전 시장 측 인사 일부가 개혁신당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홍 전 시장과) 긴밀히 상의하면서 보수의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과 물밑 접촉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어떤 분은 감정이 격해 전화 오고, 어떤 분은 힘을 합치자고 읍소한다"면서 "지금은 일관되게 '그때(단일화)가 아닌 것 같다'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37 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5.11
46236 ‘4500억 유사수신’ 아도인터 대표에 사기죄 법정최고형 확정 [장서우의 판례 읽기] 랭크뉴스 2025.05.11
46235 갈수록 사라지는 신축…10억 원에 가능한 서대문 신축 라이프[박형윤의 힘숨찐 아파트] 랭크뉴스 2025.05.11
46234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부활'…당원들이 '후보 변경' 투표로 부결 랭크뉴스 2025.05.11
46233 [속보] 푸틴 “우크라에 ‘15일 이스탄불서 대화’ 제안…휴전 배제않아” 랭크뉴스 2025.05.11
46232 트럼프 "미중 제네바 협상, 첫날 많은 합의…큰진전 이뤄" 랭크뉴스 2025.05.11
46231 ‘자율주행’ 모셔널·포티투닷 저성과에 고민 깊은 현대차 랭크뉴스 2025.05.11
46230 “개혁신당으로 갈아탄다”…이준석, 보수·중도층 대안 ‘급부상’하나 랭크뉴스 2025.05.11
46229 김문수, 오늘 선관위 찾아 후보 등록‥"모든 것은 제자리로" 랭크뉴스 2025.05.11
46228 ‘무력 충돌’ 인도·파키스탄, 미국 등 중재로 극적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5.11
46227 [속보] 트럼프 "중국과 좋은 회담…많은 것 논의됐고 합의" 랭크뉴스 2025.05.11
46226 천안 결혼식장서 천장 무너져…하객 10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11
46225 국토정책의 나침반, 지질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1
46224 대선판 최대 변수서 정쟁 불씨로... 87년 이후 '후보 단일화'의 역사 랭크뉴스 2025.05.11
46223 다시 김문수...국힘, 하루도 안돼 끝난 후보교체 '촌극' 랭크뉴스 2025.05.11
46222 "무단결근 의무" 독특한 규칙 만든 日기업에 생긴 놀라운 일 [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5.05.11
46221 인도-파키스탄, 국제사회 중재에 극적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5.11
46220 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5.11
46219 “상장이 처음? 주식시장이 만만?”···더본코리아는 상장을 후회할까[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5.11
46218 치팅데이도 문제 없다…두부로 만드는 건강한 달콤한 케이크 [쿠킹]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