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해당 기사와 무관.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별거 중인 남편에게 우울증 약을 탄 술을 먹인 30대 아내가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를 받는 베트남 국적 이주여성 A(36)씨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6시30분쯤 광주 북구 소재 자택에서 자신이 복용 중이던 우울증 약을 분쇄해 소주에 타 남편 B씨(62)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소주 4잔을 마신 뒤 몸에 이상을 느껴 직접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혼 숙려 기간 중 자녀들을 만나기 위해 B씨의 집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술을 마신 후 갑자기 쓰러져 잠들었다"고 진술했으며, A씨는 "남편을 잠들게 하려고 약을 탔다"고 혐의를 일부 인정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302 국힘 내홍 속 이재명 52.1%…김문수 31.1% 이준석 6.3% 랭크뉴스 2025.05.11
46301 [속보]윤석열 “반대편은 강력, 국힘은 건강함 보여줘”… 막장 경선과 다른 인식 랭크뉴스 2025.05.11
46300 한덕수 "당원 투표 결과 수용...김문수 승리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299 홍준표 “사필귀정… 권영세 권성동 정계 은퇴하라” 랭크뉴스 2025.05.11
46298 "딸 한양대 피아노 교수 시켜주겠다"…5억원 가로챈 50대 징역형 랭크뉴스 2025.05.11
46297 SK텔레콤, '유심 재설정' 설루션 도입…"유심 교체와 동등 효과"(종합) 랭크뉴스 2025.05.11
46296 한덕수 "모든 것을 겸허히 승복‥할 수 있는 일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295 한동훈 “친윤, 尹부부에 끌려다녀…쿠데타 책임 물어야” 랭크뉴스 2025.05.11
46294 김문수-한덕수 회동…金 선대위원장 제안에 韓 "논의하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293 김문수, 대선 후보 등록하고 가처분도 취소… “이제 화합의 시간” 랭크뉴스 2025.05.11
46292 [속보] 김문수·한덕수 서로 포옹…金 "선대위원장 맡아달라" 랭크뉴스 2025.05.11
46291 국민의힘 김문수, 선관위 찾아 대선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5.11
46290 [속보]윤석열 “우리 반대편 강력···이번 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랭크뉴스 2025.05.11
46289 홍준표 "권영세·권성동 정계 은퇴하라...정당정치 기본도 몰라" 랭크뉴스 2025.05.11
46288 김문수 "한덕수 잘 모시겠다"…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5.11
46287 홍준표 "쌍권 정계 은퇴해야...정당 정치 기본도 모르는 인간말종 사라져라" 랭크뉴스 2025.05.11
46286 한동훈 “친윤 쿠데타였다···아직도 윤석열 부부에 끌려다녀” 랭크뉴스 2025.05.11
46285 김문수, ‘후보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취하…“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 랭크뉴스 2025.05.11
46284 민주당 “러시아 소총 반입됐다는 얘기도···이재명 테러 철저히 대비” 랭크뉴스 2025.05.11
46283 급식실이 멈추자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났다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