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후 생각에 잠겨 있다./뉴스1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를 통해 당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로 굳힌 가운데,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 전 총리 측은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며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정해지는 대로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국민의힘은 한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는 전당원 투표를 실시했고, 결과는 부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됐던 김문수 후보의 자격은 즉시 회복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신청했던 한 전 총리는 후보로 나설 수 없게 됐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13 [속보] 한덕수 "모든 걸 승복…김문수 대선 승리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51112 홍준표 “쌍권 정계 은퇴하라···한덕수, 50년 관료 생활 추하게 마감” 랭크뉴스 2025.05.11
51111 3자 가상대결…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리얼미터] 랭크뉴스 2025.05.11
51110 [속보] 김문수, ‘후보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취하…“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 랭크뉴스 2025.05.11
51109 [속보] 한덕수 "김문수 승리 기원…할 수 있는 일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51108 트럼프가 사랑하는 '위대한 밀러', 유대 소년은 왜 반이민 전사가 됐나 [World Now] 랭크뉴스 2025.05.11
51107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가처분 신청 취하…한덕수 "선거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51106 김문수, 대통령 후보 등록 완료… “한덕수 잘 모실 것” 랭크뉴스 2025.05.11
51105 '국민의힘 대선후보' 김문수, 법원에 가처분 신청 취하키로 랭크뉴스 2025.05.11
51104 [속보] 한덕수 측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승리 도울 것” 랭크뉴스 2025.05.11
51103 모자만 1000개…이마트가 역대 최초 ‘모자 페스타’ 개최하는 이유는?[똑똑! 스마슈머] 랭크뉴스 2025.05.11
51102 [속보] 한덕수 "김문수 승리 기원‥할 수 있는 일 도울 것" 랭크뉴스 2025.05.11
51101 [속보]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등록···“당원투표 기적, 한덕수 보기로 해” 랭크뉴스 2025.05.11
51100 김문수, 기업·근로자 세금 줄이고 GTX 전국에 깐다[논쟁 실종된 대선] 랭크뉴스 2025.05.11
51099 '기호2번 김문수' SNS는 먼저 알았다…한덕수보다 언급량 더 많아 [데이터로 본 정치민심] 랭크뉴스 2025.05.11
51098 우클릭도 불사, 성장 초점 맞춘 이재명식 실용경제[논쟁 실종된 대선] 랭크뉴스 2025.05.11
51097 [속보] 김문수,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5.11
51096 이재명은 이제 무엇을 해야 할까 랭크뉴스 2025.05.11
51095 [영상]수질감시 로봇, 물고기 밥이 된 사연은? 랭크뉴스 2025.05.11
51094 홍준표 “권영세·권성동 정계 은퇴하라···한덕수, 50년 관료 추하게 마감”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