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국회 사랑재에 위치한 커피숍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와 후보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친 후 생각에 잠겨 있다./뉴스1

국민의힘이 당원 투표를 통해 당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로 굳힌 가운데,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전 총리 측은 이날 성명을 통해 이와 같은 내용을 밝혔다. 한 전 총리 측은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라며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에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기자회견 등 향후 일정에 대해 정해지는 대로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후 국민의힘은 한 전 총리를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는 전당원 투표를 실시했고, 결과는 부결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대선 후보 자격이 취소됐던 김문수 후보의 자격은 즉시 회복됐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신청했던 한 전 총리는 후보로 나설 수 없게 됐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45 윤호중 "김문수, 표 아쉬워 계엄 '위장사과'‥윤석열 출당해야" 랭크뉴스 2025.05.13
47244 김문수 “탄핵의 파도 넘어야… 尹에게 ‘탈당하라’는 옳지 않다” 랭크뉴스 2025.05.13
47243 ‘마이 웨이’ 김문수 “윤석열 탈당하란 건 옳지 않아”…절연 요구 일축 랭크뉴스 2025.05.13
47242 "'나폴리맛피아' 결국 일냈다"…롯데리아, '맛피아 모짜렐라버거' 지속 판매 결정 랭크뉴스 2025.05.13
47241 "이재명 신은 저 운동화 뭐지?"…빨강·파랑 섞인 '이 신발' 품절 사태까지 랭크뉴스 2025.05.13
47240 이재명 49.5% 김문수 38.2% 이준석 5.7%… 후보 등록 후 첫 조사 보니[한길리서치] 랭크뉴스 2025.05.13
47239 [속보] 이천 물류 창고서 큰 불…소방 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5.13
47238 이천시 대형 물류센터서 화재…소방당국 대응 2단계 진화 중 랭크뉴스 2025.05.13
47237 ‘북한뷰 스타벅스’ 품은 김포 애기봉… 외국 관광객 2.4배 급증 랭크뉴스 2025.05.13
47236 [속보] 이천 물류 창고서 큰 불…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5.13
47235 이준석 "김용태 매개로 김문수와 단일화? 가능성 없다" 랭크뉴스 2025.05.13
47234 김용태 "탄핵 사과, 김문수 후보가 조만간 입장 밝힐 것" 랭크뉴스 2025.05.13
47233 민주 “21일간 전국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골목상권 살릴 방법” 랭크뉴스 2025.05.13
47232 이주호 대행 “공직자들, 대선기간 정치 중립 확실히 지켜달라” 랭크뉴스 2025.05.13
47231 [인터뷰] 강경성 코트라 사장 “오사카 엑스포 참가, 수조원대 파급 효과 기대” 랭크뉴스 2025.05.13
47230 [속보] 김문수 “윤석열 탈당하란 건 옳지 않아”…절연 요구 일축 랭크뉴스 2025.05.13
47229 이준석 "김용태는 대리 사과 역할‥김문수, 미래 세대 상징 어려워" 랭크뉴스 2025.05.13
47228 김문수 "尹 탈당 시키는 건 도리 아냐…계엄·탄핵 파도 넘어야" 랭크뉴스 2025.05.13
47227 김문수, '尹 탈당' 요구에 "하느냐 안 하느냐는 본인의 뜻" 랭크뉴스 2025.05.13
47226 [속보] 이천 대형 물류창고서 화재…대응 2단계 발령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