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수업 중 학생들에게 “20대 후반에 아이를 낳아야 한다”고 주장한 교사가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다.

9일 MBC 보도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한 여고에서 학생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한 교사 A씨에게 정직 처분을 내렸다.

앞서 A씨는 지난 3월 수업 중 “여자들의 인생은 아이를 낳지 않으면 가치가 없다”며 “20대 후반에 아이를 낳아야 한다”며 “생물학적으로 여자가 아기를 낳았을 때 가장 건강할 수 있는 나이는 27∼28세다”, “(20대 후반이) 하체가 인생에서 최고로 완벽한 상태”라고 발언했다.

더불어 "너희가 자식을 낳지 않는다면 나중에 혼자 방에서 쓸쓸히 죽어가고 썩은 채로 발견될 것이다. 독신으로 살겠다는 여학생들은 정신 차려라"고 한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해당 발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졌고 논란이 불거지자 서울시교육청은 B씨에 대한 특별 장학을 실시해 학교에 징계를 요구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33 [사설] 성장과 감세만 보이는 대선, 양극화는 어찌할 건가 랭크뉴스 2025.05.14
47632 4월 제조업 취업자 수 ‘6년2개월 만에 최대 폭 감소’ 랭크뉴스 2025.05.14
47631 [속보] 삼성전자, 유럽 공조기기 업체 ‘플랙트’ 2.3조에 인수 랭크뉴스 2025.05.14
47630 문형배 전 헌재소장, 시립대 로스쿨 교수 될듯…“고민중” 랭크뉴스 2025.05.14
47629 마약 숨긴 프랑스 대통령?…엘리제궁 “코 푼 휴지” 일축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14
47628 제조업 취업자 6년2개월만에 최대폭 감소…건설·청년 고용 한파(종합) 랭크뉴스 2025.05.14
47627 목수 된 류호정 전 의원 "대선? 누가 돼도 구태 반복될듯"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랭크뉴스 2025.05.14
47626 이재명·김문수, 경남서 격돌‥이준석 부산 공략 랭크뉴스 2025.05.14
47625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물었더니… 반대 43%·찬성 38%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14
47624 [Why] ‘인구 3억 육박’ 印尼서 힘 못쓰는 韓 슈퍼마켓… 이유는 랭크뉴스 2025.05.14
47623 [샷!] 대선 현수막·벽보 훼손했다가는… 랭크뉴스 2025.05.14
47622 "가뜩이나 안 잡히는데"…'비싸서 못 먹는다'던 고등어 싹쓸이한 中어선들 랭크뉴스 2025.05.14
47621 설마 여기도 평당 4500만원 찍을 줄이야…대조동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가보니 [헬로홈즈] 랭크뉴스 2025.05.14
47620 "2학기 자퇴생 확인하기 두렵다"…서울대 공대 교수의 말 랭크뉴스 2025.05.14
47619 김정은, 전술종합훈련 참관…"사활적 임무는 전쟁준비 완성" 랭크뉴스 2025.05.14
47618 [속보]4월 취업자 19만명 ↑…제조업 6년 2개월 만에 최대폭 감소 랭크뉴스 2025.05.14
47617 김문수 이준석 단일화 물었더니…찬성 43%·반대 38%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5.05.14
47616 4월 취업자 19만여 명 증가…건설업·제조업 감소세 여전 랭크뉴스 2025.05.14
47615 ‘가장 가난한 대통령’ 호세 무히카 전 우루과이 대통령 별세 랭크뉴스 2025.05.14
47614 “대법원장이 황제처럼 군림…법원과 군대가 가장 비민주적” 랭크뉴스 2025.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