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기 위한 전당원 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더 많이 나와 후보 교체가 무산되자, 김문수 후보가 즉각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직 복귀 결정이 나온 직후 김문수 후보는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하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후보님께서도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달라"며 "함께 경선에 참여한 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님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다"며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되겠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한 한덕수 전 총리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90 [속보]윤석열 “우리 반대편 강력···이번 선거 반드시 승리해야” 랭크뉴스 2025.05.11
46289 홍준표 "권영세·권성동 정계 은퇴하라...정당정치 기본도 몰라" 랭크뉴스 2025.05.11
46288 김문수 "한덕수 잘 모시겠다"…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 랭크뉴스 2025.05.11
46287 홍준표 "쌍권 정계 은퇴해야...정당 정치 기본도 모르는 인간말종 사라져라" 랭크뉴스 2025.05.11
46286 한동훈 “친윤 쿠데타였다···아직도 윤석열 부부에 끌려다녀” 랭크뉴스 2025.05.11
46285 김문수, ‘후보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취하…“이제 화합과 통합의 시간” 랭크뉴스 2025.05.11
46284 민주당 “러시아 소총 반입됐다는 얘기도···이재명 테러 철저히 대비” 랭크뉴스 2025.05.11
46283 급식실이 멈추자 일그러진 얼굴이 드러났다 랭크뉴스 2025.05.11
46282 “계엄 국헌문란 아냐” 옹호한 친윤 박대출, 국힘 사무총장 내정 랭크뉴스 2025.05.11
46281 민주 김민석 “尹·전광훈 아바타 겸한 김문수 분투 기원” 랭크뉴스 2025.05.11
46280 [속보] 검찰, 김건희 출석 조사 요구…공천개입 피의자 랭크뉴스 2025.05.11
46279 [샷!] 한강서 배달음식 먹고 음쓰 고민된다면 랭크뉴스 2025.05.11
46278 이재명 "반역사·반민주공화국 세력 반드시 제압하자" 랭크뉴스 2025.05.11
46277 ‘후보 불발’ 한덕수 “겸허히 수용…할 수 있는 일 돕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276 [속보] 검찰, '공천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출석 요구 랭크뉴스 2025.05.11
46275 [속보] 김문수 '선대위원장' 제안…한덕수 "실무적으로 논의해보겠다" 랭크뉴스 2025.05.11
46274 연락처·인증서·티머니 그대로 사용…SKT, ‘유심 재설정’ 솔루션 도입 랭크뉴스 2025.05.11
46273 李 "양곡법 개정·공익직불금 확대"…농림축산식품 정책 발표 랭크뉴스 2025.05.11
46272 [속보] 김문수, 사무총장에 4선 박대출 내정 랭크뉴스 2025.05.11
46271 김문수 "한덕수 최대한 모실 것… 당 지도부 책임 안 묻겠다"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