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기 위한 전당원 투표에서 반대 의견이 더 많이 나와 후보 교체가 무산되자, 김문수 후보가 즉각 "사필귀정"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직 복귀 결정이 나온 직후 김문수 후보는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즉시 선대위를 출범하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후보님께서도 끝까지 당에 남아 이번 대선에서 함께 해달라"며 "함께 경선에 참여한 한동훈·홍준표·안철수·나경원·양향자·유정복·이철우 후보님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뜻을 함께 하는 모든 분과 연대하겠다"며 "국민의힘은 혁신으로 승리의 터전이 되겠다,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당원 투표 결과에 따라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되지 못한 한덕수 전 총리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며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길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78 트럼프 “미-중 무역관계 완전한 재설정…가장 큰 성과는 중국시장 개방” 랭크뉴스 2025.05.13
47077 ‘무역전쟁 휴전’에… 美 연준 금리인하 시점 전망 9월로 후퇴 랭크뉴스 2025.05.13
47076 "게임기 몰래 중고거래로 팔아버려"…도 넘은 '짠순이' 아내와 이혼 고민하는 남편 랭크뉴스 2025.05.13
47075 이마트 ‘깜짝 실적’…정용진이 강조한 본업 경쟁력 커졌다 랭크뉴스 2025.05.13
47074 "내가 외도? 웃어넘겼는데"…이윤지 남편, 이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 랭크뉴스 2025.05.13
47073 [대선참견시점] 경기지사 대 경기지사 / 하와이 가서 몸값 오른 홍준표 랭크뉴스 2025.05.13
47072 윤석열 움직이자 "또 망한다. 얼씬 말라"‥김문수 후보 입장은? 랭크뉴스 2025.05.13
47071 [사설] “美中 관세 빅딜”…치밀한 협상과 경쟁력 강화로 고비 넘겨야 랭크뉴스 2025.05.13
47070 "부르키나파소 정부군, 민간인 130여명 학살 주도"(종합) 랭크뉴스 2025.05.13
47069 "전두환 가방 1만5000원에 팝니다"···알리 황당 판매글 보니 랭크뉴스 2025.05.13
47068 [사설] 아무리 대선 급해도 권성동 선대위원장이라니 랭크뉴스 2025.05.13
47067 "물 위에 사람 떠있다"…시흥 물왕호수서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5.13
47066 미중, 90일간 관세 인하 합의…미 “디커플링 원치 않아” 랭크뉴스 2025.05.13
47065 이재강, ‘조희대 특검법’ 발의…민주당 “당론 추진 아냐” 랭크뉴스 2025.05.13
47064 [사설] 대법원장 겨냥 ‘청문회’ 등 파상 공세, 삼권분립 흔들기 멈추라 랭크뉴스 2025.05.13
47063 트럼프 "中 시장개방 합의했다…시진핑과 주말에 통화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13
47062 MG손보 사실상 폐업…120만 명 보험 계약은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13
47061 트럼프 “가장 큰 성과는 중국 시장 개방”...시진핑과 통화 가능성 언급 랭크뉴스 2025.05.13
47060 [단독] 중국인 간첩 공소장 단독 입수…“중국군 정보 요원이 지휘” 랭크뉴스 2025.05.13
47059 트럼프 "가장 큰 건 中시장 개방…금주 말 시진핑과 통화할수도"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