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 밤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를 마친 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변경 지명을 위한 당원 투표 결과, 안건이 부결됐다"며 "당원 투표 부결로, 비대위 관련 결정들이 무효화 돼, 김문수 후보의 대통령 후보 자격이 즉시 회복됐고, 내일 공식 후보 등록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기 위한 충정으로 당원들 뜻에 따라 내린 결단이었지만, 결과적으로 당원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혼란으로 당원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친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단일화 이루지 못한 것 안타깝지만, 이 또한 제 부족함 때문이다, 모든 책임을 지고 제가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비대위는 권성동 원내대표 대행체제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306 YS 차남 김현철, 이준석 지지 선언…“국민의힘 어차피 오합지졸” 랭크뉴스 2025.05.13
47305 강릉 급발진 의심사고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랭크뉴스 2025.05.13
47304 모바일 주민증, 휴대폰 개통·유심 교체에는 ‘사용 불가’ 랭크뉴스 2025.05.13
47303 [속보]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랭크뉴스 2025.05.13
47302 모바일 주민증, 휴대폰 개통·유심 교체에는 ‘먹통’ 랭크뉴스 2025.05.13
47301 이재명 "박정희, 이 나라 산업화를 이끌어낸 공도 있는 것 아니냐" 랭크뉴스 2025.05.13
47300 "딸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법정 울린 피해자 부친의 절규 랭크뉴스 2025.05.13
47299 “이재명 고객님, 아메리카노 나왔습니다”···이런 닉네임, 스타벅스서 못 씁니다 랭크뉴스 2025.05.13
47298 소방 "이천 물류센터 화재 대피인원 178명으로 늘어" 랭크뉴스 2025.05.13
47297 [속보]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운전자 패소…법원 "페달 오조작" 랭크뉴스 2025.05.13
47296 압구정 현대, 또 신고가…경매에서도 90억원에 팔려 랭크뉴스 2025.05.13
47295 서울교육감 “수능·내신, 절대평가 전환하자” 정치권에 제안 랭크뉴스 2025.05.13
47294 경호처, 폐지론에도 65명 증원…"尹 경호·사저 경비 위해 필요" 랭크뉴스 2025.05.13
47293 美 약가 인하 행정명령, 한국 기업 영향은 미미 랭크뉴스 2025.05.13
47292 이재명 신고 하루 만에 품절...'대선 굿즈'로 떠오른 빨강파랑 운동화 랭크뉴스 2025.05.13
47291 백종원이 돼지 수육 삶은 ‘대형 솥’… “불법” 또 논란 랭크뉴스 2025.05.13
47290 홍준표 지지 모임, 이재명 지지 선언 "단일화 파행, 국힘 자격 없다" 랭크뉴스 2025.05.13
47289 "소맥 가격 또 오르나?"...오비 이어 하이트, 맥주 출고가 인상 랭크뉴스 2025.05.13
47288 연세대 연구진, 식물에서 천연 탈모 치료제 찾았다 랭크뉴스 2025.05.13
47287 이준석 “김용태, 내 성격 알아 단일화 연락 못할 것” 랭크뉴스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