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선관위 확인 받아"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민의힘은 10일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후보등록 기간에 입당해 후보로 등록해도 법 위반이 아니라는 답변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서지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 후보의 경우) 새로 당적을 취득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경우에는 문제가 없다는 사실관계를 알려드린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공직선거법(49조 6항)에서 '후보자 등록 기간 중 당적을 이탈·변경하는 경우에는 당해 선거에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선관위의 대선 후보등록 첫날인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 후보의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서 원내대변인은 아울러 "(이번 대선은) 조기 대선이라서 기존 당헌·당규로 선출하지 못하고 경선 선관위가 전권을 가지고 (선거 사무) 전반을 정하고 최고위원회나 비상대책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의결하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김문수 후보도 당헌 74조 2항(대선 특례조항)을 적용받아 선출된 것이고, 한덕수 후보 (재)선출도 당에서 '상당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해서 같은 규정을 적용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47 레오 14세 교황 “표현과 언론의 자유 지켜야” 수감 언론인 석방 촉구 랭크뉴스 2025.05.12
47046 [제보는 MBC] "불안 없는 중고 구매" 검수 서비스라더니..하자에도 "책임 없어" 랭크뉴스 2025.05.12
47045 [속보] 트럼프 “시진핑과 이번 주말 통화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12
4704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 랭크뉴스 2025.05.12
47043 '분리 조치'도 '스마트워치'도 못 막았다‥사실혼 여성 살해하고 숨져 랭크뉴스 2025.05.12
47042 김문수 “가짜 진보 찢어버리고 싶다” 막말…선대위 수습 진땀 랭크뉴스 2025.05.12
47041 [속보]트럼프 “중국과의 관세 합의, 철강·자동차·의약품에는 해당안 돼” 랭크뉴스 2025.05.12
47040 김문수 쪽 “계엄보다는 고통 겪는 국민께 사과하는 데 방점” 랭크뉴스 2025.05.12
47039 중국 “미국, 일방적 관세 인상 잘못된 관행 바로잡길” 랭크뉴스 2025.05.12
47038 [속보] 트럼프 “中과 합의에 車·철강·의약품 관세 미포함” 랭크뉴스 2025.05.12
47037 김문수, 尹비상계엄 첫 공식 사과… “국민들에게 죄송” 랭크뉴스 2025.05.12
47036 ‘경영난’ 닛산, 1만명 더 구조조정키로 랭크뉴스 2025.05.12
47035 법원, '대법원 기습 시위'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기각 랭크뉴스 2025.05.12
47034 정명훈, 아시아인 최초 ‘라 스칼라’ 신임 음악감독 선임 랭크뉴스 2025.05.12
47033 “尹 ‘총 쏴서라도’ 통화 들었는데… 회견 본 뒤 배신감에 증언” 랭크뉴스 2025.05.12
47032 '관세 타격'에 수출 줄어가는데‥미·중 합의에 안도감? 랭크뉴스 2025.05.12
47031 검찰, 김 여사 14일 출석 요구‥출석 여부는 '불투명' 랭크뉴스 2025.05.12
47030 美中 관세 합의에 뉴욕증시 급등… ‘해방의날’ 낙폭 모두 회복(종합) 랭크뉴스 2025.05.12
47029 뉴욕증시, 미중 관세인하에 급등 출발…나스닥 개장 초 3%대↑ 랭크뉴스 2025.05.12
47028 정명훈, 이탈리아 ‘라 스칼라’ 음악감독 임명…아시아인 최초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