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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국의 중재로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full and immediate ceasefire)’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긴 협상 끝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두 국가가 상식과 큰 지혜를 발휘했음을 축하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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