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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국의 중재 끝에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트루스소셜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국의 중재 끝에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10일(현지시각)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긴 협상 끝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 국가가 상식과 큰 지혜를 발휘했음을 축하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가 카슈미르에서 26명의 사망자를 낳은 무장 세력의 공격 배후로 파키스탄을 비난한 이후, 카슈미르 국경통제선 인근에서 양국 간 산발적인 교전이 벌어지다가 본격적인 공격이 오가고 있다.

인도는 지난 7일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와 파키스탄 펀자브주(州) 등 9곳을 미사일로 타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 파키스탄군은 이 작전을 ‘전쟁 행위’라고 규정하며 보복을 가하는 등 충돌이 커졌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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