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TV 캡처]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해 "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불편을 드린 점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연합뉴스TV '뉴스14'에 출연해 "단일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그대로 넣어 추진하자는 제 주장과 빼야 한다는 상대방의 주장이 충돌해 합의를 못 했고, 그 결과 당이 단일화를 주도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는 상황이 됐다"며 "어떤 사정이 있었든, 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불편을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선택이라는 하나의 문제로 합의가 안 됐기 때문에, 수권을 바라는 국민의힘이 당으로서 단일화 과정에 들어간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만족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에 비하면 사소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측에서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며 "경선 관련 모든 규칙도 당이 중심이 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057 배현진 "모두 잠든 새벽 기습 취소…수십억 들여 경선 왜 했나" 랭크뉴스 2025.05.10
46056 "백종원 진짜 황당하고 답답해"…사과에도 분통 터진 '폐점률 70%' 볼카츠 점주들 랭크뉴스 2025.05.10
46055 [속보]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미국 중재로 즉각적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5.10
46054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또 결렬…김 후보 쪽 “다시 만날 일 없다” 랭크뉴스 2025.05.10
46053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전적이고 즉각적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5.10
46052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실무협상 또다시 결렬 랭크뉴스 2025.05.10
46051 [속보]김문수·한덕수, 대선 후보 단일화 협상 또 결렬···‘역선택 방지’ 놓고 평행선 랭크뉴스 2025.05.10
46050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또 결렬…金측 "다시 만날 일 없다" 랭크뉴스 2025.05.10
46049 대선 후보 등록 첫날 이재명·이준석·권영국 등 6명 등록···국힘은 ‘아직’ 랭크뉴스 2025.05.10
46048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결렬…김 후보 쪽 “또 만날 가능성 없다” 랭크뉴스 2025.05.10
46047 이재명·이준석 등 대선후보 6명 등록…국힘은 못해 랭크뉴스 2025.05.10
46046 [속보]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정화 실무 협상 40분만에 또 결렬 랭크뉴스 2025.05.10
46045 나경원·장동혁 등 한덕수 캠프 방문 "단일화 제대로 하라" 랭크뉴스 2025.05.10
46044 김문수-한덕수 측, 단일화 협상 재개했지만 1시간만 결렬(종합) 랭크뉴스 2025.05.10
46043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결렬…김 후보 쪽 “또 만날 계획 없다” 랭크뉴스 2025.05.10
46042 '트랙터 상경시위대' 서울 길목서 경찰과 대치…주말 교통혼잡(종합) 랭크뉴스 2025.05.10
46041 김문수 “후보 취소, 자고 일어난 뒤에 알아” 가처분 재판서 진술 랭크뉴스 2025.05.10
46040 천안 웨딩홀 연회장에서 천장 마감재 떨어져…10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10
46039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재추진에도 끝내 결렬…여론조사 이견 못좁혀 랭크뉴스 2025.05.10
46038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양측 공방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