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TV 캡처]

국민의힘에 입당한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가 대선 후보 단일화 과정에 대해 "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불편을 드린 점 송구하다"며 사과했습니다.

김 후보는 오늘 연합뉴스TV '뉴스14'에 출연해 "단일화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역선택 방지 조항을 그대로 넣어 추진하자는 제 주장과 빼야 한다는 상대방의 주장이 충돌해 합의를 못 했고, 그 결과 당이 단일화를 주도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하는 상황이 됐다"며 "어떤 사정이 있었든, 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불편을 드린 점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러면서 "역선택이라는 하나의 문제로 합의가 안 됐기 때문에, 수권을 바라는 국민의힘이 당으로서 단일화 과정에 들어간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만족하지 않는 분도 있겠지만, 대선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는 것에 비하면 사소한 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문수 후보 측에서 단일화 과정에서 당 지도부와 교감이 있었던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는 데 대해서는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며 "경선 관련 모든 규칙도 당이 중심이 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1192 [속보]'이재명 판결 논란' 다룬다...초유의 대법원장 청문회 14일 개최 랭크뉴스 2025.05.11
51191 ‘비명’ 박용진, 李 '사람사는 위원회' 맡아... 이재명 통합 행보 랭크뉴스 2025.05.11
51190 [단독] 왕뚜껑 모델에 '페이커' 발탁…모델에 힘주는 팔도 랭크뉴스 2025.05.11
51189 SK텔레콤, 내일 '유심 재설정' 설루션 도입‥"유심 교체와 같은 효과" 랭크뉴스 2025.05.11
51188 여의도에 '로보캅' 뜬다…서울경찰, 첨단장비 활용 순찰 랭크뉴스 2025.05.11
51187 임신·출산 지표 악화됐지만··· “결혼 생각 있다”는 남녀 늘었다 랭크뉴스 2025.05.11
51186 尹 "국힘 경선 건강함 보여줘…반대편 강력, 이젠 단결해야" 랭크뉴스 2025.05.11
51185 김문수 “굉장히 놀라운 기적”…권영세 사퇴에 대한 입장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1
51184 미중 무역협상 첫날…트럼프 “큰 진전 이뤄” 랭크뉴스 2025.05.11
51183 김문수 “선대위원장 맡아달라”…한덕수 “논의 필요” 랭크뉴스 2025.05.11
51182 공약집 없는 최초의 선거 될까? 랭크뉴스 2025.05.11
51181 SKT, 12일부터 ‘유심 재설정’ 도입…‘유심 교체’도 속도낼 듯 랭크뉴스 2025.05.11
51180 민주당, '한덕수 → 김문수' 재교체에 "윤석열당이 전광훈당으로" 랭크뉴스 2025.05.11
51179 [단독] "대법원 미쳤네" 이 톡에 발칵…민주 텔레방 폭파 전말 랭크뉴스 2025.05.11
51178 이재명, 전남서 경청투어 마무리…민주당 “김문수, 윤석열 아바타” 랭크뉴스 2025.05.11
51177 윤석열 ”韓, 김문수와 끝까지 가야”…국힘 후보 확정에 결집 촉구 랭크뉴스 2025.05.11
51176 미국, 교황에게도 세금 걷을까? 랭크뉴스 2025.05.11
51175 한덕수 “김문수 대선 승리 도울 것, 승복”…‘뜨거운 포옹’ 엔딩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1
51174 “나라 빚 심각” 한국 국가부채비율 5년 뒤 60% 육박 랭크뉴스 2025.05.11
51173 김문수, 대선후보 등록‥이재명, 전남권 유세 랭크뉴스 2025.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