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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 40분쯤 충남 천안시 다가동의 한 결혼식장 식당에서 천장 마감재가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식사 중이던 하객 등 10명이 마감재 파편에 맞아 다쳤고, 사람들이 놀라 긴급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결혼식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충남 천안동남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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