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민주 이재명 후보, 경남 창녕 방문
2025년 5월 10일


오전 후보 등록‥경남지역서 '경청 투어'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여기가 홍준표 지사의 고향 맞습니까? 감사합니다. 제가 며칠 전에 홍준표 대구시장하고 전화를 했어요. 전화를 해서 이런저런 얘기 많이 했습니다. 그분이 저하고 정치적 입장이 다르기도 하고 가끔씩 저한테 미운 소리를 해가지고 약간 제가 삐칠 때도 있긴 한데 (웃음) 그런데 여러분. 그분은 나름대로 자기의 입장을 그런대로 유지해 온 훌륭한 정치인이에요. 변칙, 반칙 이런 거 그렇게 용인 쉽게 하는 사람 아니잖아요. 그리고 귀엽지 않습니까? (웃음)

정치를 입장이 다르더라도 증오하면 안 됩니다. 진짜 미워하면 안 됩니다. 입장이 다를 수 있죠. 낮에 말다툼하고 멱살 잡고 싸우더라도 밤에까지 싸울 이유가 뭐 있어요? 우리가 개인적 이해관계 때문에, 사적 이익 때문에 정치를 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감정을 가질 이유가 없어요. 모두를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 공동체를 위해서 내 주장이 옳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해서 경쟁하고 갈등하지만 원수 진 것도 아닌데 뭐 내가 개인적으로 뭘 뺏기는 것도 아닌데 무엇 때문에 감정을 가지고 싸웁니까?

저는 뭐 남의 집안 얘기 웬만하면 안 하려고 하는데 그분이 아마 지금 국민의힘을 보면 기가 찰 거예요. 진짜 내 돈 돌려줘 그럴 만하잖아요. 내 돈 돌려줘 그럴 만하잖아요. 그렇죠? 어쨌든 그분 고향이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분이 생각이 났어요. 협력해야죠. 같이 하려고 그럽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063 트럼프 "中 시장개방 합의했다…시진핑과 주말에 통화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13
47062 MG손보 사실상 폐업…120만 명 보험 계약은 어디로 랭크뉴스 2025.05.13
47061 트럼프 “가장 큰 성과는 중국 시장 개방”...시진핑과 통화 가능성 언급 랭크뉴스 2025.05.13
47060 [단독] 중국인 간첩 공소장 단독 입수…“중국군 정보 요원이 지휘” 랭크뉴스 2025.05.13
47059 트럼프 "가장 큰 건 中시장 개방…금주 말 시진핑과 통화할수도" 랭크뉴스 2025.05.13
47058 이번엔 돼지고기·계란 오름세…안 잡히는 식품물가 랭크뉴스 2025.05.13
47057 서학개미 환호… 테슬라 300달러·엔비디아 120달러 되찾아 랭크뉴스 2025.05.13
47056 트럼프 “가장 큰 성과는 중국 시장 개방”...미·중 정상 통화 가능성 언급 랭크뉴스 2025.05.13
47055 체포 '체'자도 안 꺼내?‥부관의 '배신감' 증언 랭크뉴스 2025.05.13
47054 트럼프 “미-중 우호적 관세합의…자동차·철강·의약품개별 관세는 유지” 랭크뉴스 2025.05.13
47053 연애 3개월 만에 결심… ‘재혼’ 이상민 “아내, 10살 연하 초혼” 랭크뉴스 2025.05.12
47052 트럼프 “가장 큰 건 中시장 개방…시진핑과 통화할 듯” 랭크뉴스 2025.05.12
47051 트럼프 “中과 무역관계 완전 재설정… 주말 시진핑과 통화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12
47050 소금물로 눈 씻기? 인공눈물 많이 쓰면 좋다? 결막염·안구건조 대처법 오해와 진실 랭크뉴스 2025.05.12
47049 정명훈, ‘이탈리아 오페라 종가’ 라 스칼라 극장 음악감독 선임 랭크뉴스 2025.05.12
47048 '어대명' 3대 변수…사법강공·설화리스크·이준석 랭크뉴스 2025.05.12
47047 레오 14세 교황 “표현과 언론의 자유 지켜야” 수감 언론인 석방 촉구 랭크뉴스 2025.05.12
47046 [제보는 MBC] "불안 없는 중고 구매" 검수 서비스라더니..하자에도 "책임 없어" 랭크뉴스 2025.05.12
47045 [속보] 트럼프 “시진핑과 이번 주말 통화할 수도” 랭크뉴스 2025.05.12
47044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 항소심도 벌금 150만 원 랭크뉴스 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