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3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차 전당대회에서 승복 연설을 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선 후보자 교체에 나선 당 지도부를 향해 “우리 당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9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고의로 경선참여 안 한 다음 ‘무임승차 새치기’하겠다는 한덕수 후보와 친윤의 행태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김덕수’ 운운하며 그런 상황을 저를 막기 위해 의도적으로 이용했던 김문수 후보 잘못도 크다”고 지적했다.

이어 “친윤 지도부가 당비 내는 77만명 책임당원이 여러 단계로 참여한 경선을 무효화하여 무리하게 김문수 후보를 끌어내리고 당원도 아닌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 그리고 상식을 버리는 것”이라며 “선출되지도 않은 비대위에 누가 그런 권한을 부여했나”고 반문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03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 비대위, 읍참마속 결단” (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702 한덕수 측, 국민의힘 후보 교체에 "단일화의 과정" 랭크뉴스 2025.05.10
50701 이준석 “이재명 밀어주기 밀약했나”…與 ‘후보 교체’에 날선 반응들 랭크뉴스 2025.05.10
50700 권영세 "김문수 시간끌기로 단일화 무산…후보 취소 읍참마속 결단" 랭크뉴스 2025.05.10
50699 한동훈 “북한도 이렇게 안해” 홍 “파이널 자폭” 안 “쿠데타 막장극” 랭크뉴스 2025.05.10
50698 이재명, 洪 고향서 “洪, 지금 국힘 보면 기가 찰 것…협력하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697 [속보] 권영세 “김문수, 당원 신의 헌신짝처럼 내버려…읍참마속 결단 불가피” 랭크뉴스 2025.05.10
50696 권영세 "단일화 합의 결국 실패…김문수, 당원 신의 헌신짝처럼 내팽개쳐" 랭크뉴스 2025.05.10
50695 [속보] 김문수 측 “후보 선출 취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할 것” 랭크뉴스 2025.05.10
50694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국민의힘 내부서도 후보 교체 비판 랭크뉴스 2025.05.10
50693 [속보]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국민·당원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92 [속보]권영세 “김문수, 후보되려 단일화 술책…후보 정해져있던 것 아냐” 랭크뉴스 2025.05.10
50691 유흥식 추기경 "콘클라베서 레오 14세에 표가 확 쏠렸다" 랭크뉴스 2025.05.10
50690 한동훈 "북한도 이렇게는 안한다" 홍준표 "파이널 자폭"…국힘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10
50689 파키스탄, 印상대 '보복 군사작전' 본격 개시…확전 우려 고조(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688 김문수 "후보자격 불법박탈…법적·정치적 조치 즉시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687 이낙연표 ‘반명 빅텐트’ 없던 일…“출마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86 박정하, 후보 기습 교체에 “막장 못 막은 책임”…강원도당위원장 사퇴 랭크뉴스 2025.05.10
50685 [속보]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국민·당원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84 홍준표 “후보 강제 교체로 파이널 자폭”…한동훈 “북한도 이렇게 안해”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