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갤 S25 엣지, 신기술로 견고함 잡아
소재 시너지·커버 내구성으로 안정성↑
갤럭시 S25 엣지.사진=삼선전자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가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 될 ‘갤럭시 S25 엣지’가 견고함에서도 역대급 안정성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자신했다. 유리와 결정을 활용한 소재간 시너지를 활용해 기존 액정보다 강도를 대폭 강화한 디스플레이 덕분이다. 제품이 얇아진 만큼 견고함이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지만 최신 소재 기술로 이를 보완했다.

삼성전자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를 자랑하는 갤럭시 S25 엣지의 전면 디스플레이에 코닝의 신규 모바일 기기용 글라스 세라믹인 '코닝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는 주 재료인 유리에 결정이 포함된 게 특징이다. 높은 광학적 투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와 결정 간 시너지로 강도는 이전 제품 대비 크게 개선됐다. 또 이온 교환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 커버의 내구성을 향상시켰다. 여기에 더해 삼성전자는 자체 공정 및 디스플레이 강화 기술을 통해 고릴라 글래스 세라믹 2를 갤럭시 S25 엣지용으로 최적화했다.

배광진 삼성전자 MX사업부 부사장은 "역대 가장 얇은 S 시리즈인 갤럭시 S25 엣지는 장인 정신과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며 "혁신적인 제품 경험을 구현하기 위해 양사는 최첨단 기술과 사용자 중심 제품 철학을 공유해 갤럭시 S25 엣지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벡 코닝 모바일 소비자 가전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는 "코닝은 갤럭시 S25 엣지에 '고릴라 글라스 세라믹 2'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했다"며 "변화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코닝과 삼성의 의지를 잘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S25 엣지는 이달 13일 오전 9시 삼성전자 뉴스룸·삼성닷컴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품 특징, 세부 사양 등 구체적인 사양이 공개된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45 [속보] 한덕수 “단일화는 국민 명령… 이기려면 뭉쳐야” 랭크뉴스 2025.05.10
45944 "계엄 자폭에 후보약탈 자폭‥좀 곱게 미쳐라" 대폭발 랭크뉴스 2025.05.10
45943 국힘 조경태, 지도부 직격 "지지율 논할 거면 이재명 영입해라" 랭크뉴스 2025.05.10
45942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 오늘 열린다 랭크뉴스 2025.05.10
45941 이재명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 자빠져‥그러면 우리가 이기는 것" 랭크뉴스 2025.05.10
45940 [단독] “흥분도, 괜한 기대도 말라” 오히려 측근 다독인 김문수 랭크뉴스 2025.05.10
45939 한동훈 “친윤들, 보수 망치고 이재명에 정권 헌납” 맹폭…권영세 “친한계만 그런 얘기” 랭크뉴스 2025.05.10
45938 韓 "단일화 과정 만족않는 분 있겠지만 대선에 비해 사소한 일"(종합) 랭크뉴스 2025.05.10
45937 이재명, 선관위에 대선후보 등록‥민주 "진짜 대한민국 되찾을 것" 랭크뉴스 2025.05.10
45936 [속보] 남부지법, 김문수 가처분 심문 오늘 오후 5시 진행 랭크뉴스 2025.05.10
45935 法,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오늘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34 전농 '트랙터 상경 시위대' 서울 길목서 경찰에 막혀 랭크뉴스 2025.05.10
45933 [속보] 한덕수, 오후 3시30분 긴급 회견… 단일화 논란에 입장 밝힐 듯 랭크뉴스 2025.05.10
45932 [인터뷰] 이준석 “고쳐 쓸 수 없으면 바꿔야… 3자 구도가 기회, 완주할 것” 랭크뉴스 2025.05.10
45931 전농 ‘트랙터 상경 시위대’ 서울 금천구서 경찰에 막혀 랭크뉴스 2025.05.10
45930 이준석 대선후보 등록‥"계엄세력과 삼권분립 파괴세력 막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29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오후 5시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28 이준석 대선 후보 등록…“계엄·삼권분립 위협 두 세력 막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27 남태령 아닌 시흥대로서···전농 ‘트랙터 상경 시위대’ 경찰에 서울 진입 막혀 랭크뉴스 2025.05.10
45926 미국, '인도∙파키스탄 충돌' 중재 착수 “건설적 회담 지원 제안”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