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이터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공항 근처서 10차례 폭발음"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신속하게 종식되기를 바라며 이를 위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양국과 소통하고 있다고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양국 간 분쟁에 대해 질문받고서 "대통령은 이게 가능한 한 신속하게 해소되는(de-escalate) 것을 보기를 원한다는 의사를 표현했다"고 전했다.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은 두 국가가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기 오래전부터 수십년간 서로 반목해왔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면서 "그는 양국 정상들과 좋은 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레빗 대변인은 루비오 장관이 분쟁 중재 노력에 깊이 개입하고 있다면서 "루비오 장관이 이 분쟁을 끝내기 위해 양국과 계속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가안보보좌관을 겸임하는 루비오 장관은 지난 7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국가안보보좌관들과 대화했으며 양국 모두에 소통 창구를 열어놓고 확전을 회피하라고 촉구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인도 펀자브주 주택가에서 파키스탄의 드론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격에 의해 최소 3명이 부상했다고 EFE통신이 보도했다.

또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의 스리나가르 공항 근처에서 10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91 유흥식 추기경 "콘클라베서 레오 14세에 표가 확 쏠렸다" 랭크뉴스 2025.05.10
50690 한동훈 "북한도 이렇게는 안한다" 홍준표 "파이널 자폭"…국힘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10
50689 파키스탄, 印상대 '보복 군사작전' 본격 개시…확전 우려 고조(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688 김문수 "후보자격 불법박탈…법적·정치적 조치 즉시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687 이낙연표 ‘반명 빅텐트’ 없던 일…“출마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86 박정하, 후보 기습 교체에 “막장 못 막은 책임”…강원도당위원장 사퇴 랭크뉴스 2025.05.10
50685 [속보]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국민·당원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84 홍준표 “후보 강제 교체로 파이널 자폭”…한동훈 “북한도 이렇게 안해” 랭크뉴스 2025.05.10
50683 국민의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강행…김문수 취소·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50682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국민의힘 경선주자들도 후보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50681 이낙연 “고심 끝에 대선 불출마”… ‘反明 빅텐트’ 참여도 선 그어 랭크뉴스 2025.05.10
50680 김문수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야밤의 정치 쿠테타" 랭크뉴스 2025.05.10
50679 [속보] 국힘, 오늘 21시까지 한덕수 후보 재선출 전 당원 투표‥11일 전국위원회 의결 랭크뉴스 2025.05.10
50678 [속보] 이낙연, 대선 불출마... "다른 사람 선거 안 돕는다" 랭크뉴스 2025.05.10
50677 이재명 대통령 후보 등록 완료…“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676 韓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 洪 “미쳐도 곱게 미쳐라” 安 “교체 쿠데타 막장극” 랭크뉴스 2025.05.10
50675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쿠데타"[전문] 랭크뉴스 2025.05.10
50674 국힘 내부서도 “대국민 사기극” “쿠데타”…후보 기습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50673 파키스탄, 인도 상대 군사작전 개시···‘사실상 핵 보유국’간 확전 현실화하나 랭크뉴스 2025.05.10
50672 김문수 "야밤에 정치 쿠데타... 불법 후보 교체에 법적 조치 착수"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