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당 지도부를 향해 "경선을 무효화 하면서 김문수 후보를 무리하게 끌어내리고 당원도 아닌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와 상식을 버리는 것"이라며 "우리 당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고의로 경선참여 안 한 다음 '무임승차 새치기' 하겠다는 한덕수 후보와 친윤의 행태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선출되지도 않은 비대위에 누가 그런 권한을 부여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도 "경선에서 '김덕수' 운운하며 저를 막기 위해 그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이용했던 김 후보 잘못도 대단히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친 한동훈계 한지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선출되지 않은 비대위가 선출된 후보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이 민주적 절차이고 보수정당이 지향하는 법치와 원칙이냐"고 비판하며, 당 지도부의 현명하고 책임있는 처신을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688 김문수 "후보자격 불법박탈…법적·정치적 조치 즉시 착수"(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687 이낙연표 ‘반명 빅텐트’ 없던 일…“출마 기다리셨던 분들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86 박정하, 후보 기습 교체에 “막장 못 막은 책임”…강원도당위원장 사퇴 랭크뉴스 2025.05.10
50685 [속보]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국민·당원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50684 홍준표 “후보 강제 교체로 파이널 자폭”…한동훈 “북한도 이렇게 안해” 랭크뉴스 2025.05.10
50683 국민의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강행…김문수 취소·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50682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국민의힘 경선주자들도 후보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50681 이낙연 “고심 끝에 대선 불출마”… ‘反明 빅텐트’ 참여도 선 그어 랭크뉴스 2025.05.10
50680 김문수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야밤의 정치 쿠테타" 랭크뉴스 2025.05.10
50679 [속보] 국힘, 오늘 21시까지 한덕수 후보 재선출 전 당원 투표‥11일 전국위원회 의결 랭크뉴스 2025.05.10
50678 [속보] 이낙연, 대선 불출마... "다른 사람 선거 안 돕는다" 랭크뉴스 2025.05.10
50677 이재명 대통령 후보 등록 완료…“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676 韓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 洪 “미쳐도 곱게 미쳐라” 安 “교체 쿠데타 막장극” 랭크뉴스 2025.05.10
50675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쿠데타"[전문] 랭크뉴스 2025.05.10
50674 국힘 내부서도 “대국민 사기극” “쿠데타”…후보 기습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50673 파키스탄, 인도 상대 군사작전 개시···‘사실상 핵 보유국’간 확전 현실화하나 랭크뉴스 2025.05.10
50672 김문수 "야밤에 정치 쿠데타... 불법 후보 교체에 법적 조치 착수" 랭크뉴스 2025.05.10
50671 [속보] 김문수 “비대위, 대선 후보자격 불법 박탈…야밤 정치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50670 [속보] 이낙연 “광란의 시대… 대선 출마 않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669 홍준표 “한 X은 계엄, 두 X은 후보 약탈로 자폭”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