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당 지도부를 향해 "경선을 무효화 하면서 김문수 후보를 무리하게 끌어내리고 당원도 아닌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것은 정당 민주주의와 상식을 버리는 것"이라며 "우리 당을 웃음거리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고의로 경선참여 안 한 다음 '무임승차 새치기' 하겠다는 한덕수 후보와 친윤의 행태는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며 "선출되지도 않은 비대위에 누가 그런 권한을 부여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김문수 후보를 향해서도 "경선에서 '김덕수' 운운하며 저를 막기 위해 그런 상황을 의도적으로 이용했던 김 후보 잘못도 대단히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친 한동훈계 한지아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선출되지 않은 비대위가 선출된 후보를 무력화하겠다는 것이 민주적 절차이고 보수정당이 지향하는 법치와 원칙이냐"고 비판하며, 당 지도부의 현명하고 책임있는 처신을 촉구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92 국힘, 대선 24일 앞두고 후보 강제교체 착수…정국파장 예측불허 랭크뉴스 2025.05.10
50591 냄새 이슈, 있슈…설마, 나는 아니겠지?······설마, 그럴 리가요! 랭크뉴스 2025.05.10
50590 "세차해드려요"…'당근' 보고 맡겼다가 차가 통째로 사라졌다 랭크뉴스 2025.05.10
50589 조희대 겨눈 이재명 "사법부 자폭하거나 총구 우리 향하면 고쳐야" 랭크뉴스 2025.05.10
50588 한밤 괴성에 뿔로 위협, 결국 총 들었다…안마도 꽃사슴 습격사건 랭크뉴스 2025.05.10
50587 한덕수 "나는 이제 용병 아냐…대선에서 승리해야 미래있어" 랭크뉴스 2025.05.10
50586 방한 당시 봉은사·임진각 들렀다...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신부가 본 교황 랭크뉴스 2025.05.10
50585 예측불허 '게릴라식 전술' 밀어붙인 김문수, 법원 가처분 기각에 허 찔려 랭크뉴스 2025.05.10
50584 "실장님, 지금 뭐 찍는 거예요?"…학원 실장, 아이폰 개조해 여학생 치마속 '찰칵' 랭크뉴스 2025.05.10
50583 승객 앉아야 출발하는 게 왜 투쟁? 서울버스 사연 보니 랭크뉴스 2025.05.10
50582 “김문수→한덕수” 국민의힘, ‘기호 2번’ 교체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81 [뉴욕증시-1보] 미·중 무역협상 앞두고 경계심…혼조 마감 랭크뉴스 2025.05.10
50580 연복리에 절세 혜택까지… 개인투자용 국채 인기 [S머니-플러스] 랭크뉴스 2025.05.10
50579 "국힘 막장드라마에 중도층 이동 감지" 이준석 홀로 웃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0
50578 “당 웃음거리 만들어”… 심야의 후보 교체, 친한계 ‘집단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50577 “우리는 식구, 대선 이겨야” 한덕수, 국민의힘 ‘새벽 입당’ 랭크뉴스 2025.05.10
50576 "中, 對美협상단에 공안책임자 포함…'펜타닐' 논의 테이블에" 랭크뉴스 2025.05.10
50575 [뉴욕유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에 이틀째↑…WTI, 60달러 회복 랭크뉴스 2025.05.10
50574 의대생 집단 유급 현실화, 내년 1학년 6000명 넘을 듯 “예견된 실패” 랭크뉴스 2025.05.10
50573 한덕수, 국민의힘 입당 절차 마쳐…"용병 아닌 동지"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