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측과 무소속 한덕수 대선 후보 측이 1차 단일화 협상에 이어 밤 10시 30분부터 2차 협상을 재개했지만 또다시 결렬됐습니다.

김 후보 측 대리인으로 나선 김재원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한덕수 후보가 당에서 시키는 대로 할 듯이, 자기 주장은 하나도 없는 듯이 말해놓고 이제와서 절대 양보 못 하겠다고 한다"며 "우린 무소속 후보와의 단일화에 정당 지지 여부를 묻는 것 자체가 불필요하단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후보 측 대리인으로 나선 손영택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은 "국민의힘 후보를 뽑는데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경선에 참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원칙"이라며 "조건이 아니라 전제이며 이걸 어기면서 협상이 진행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후보 측은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하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제외하자고 제안했지만, 한 후보 측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837 박정하, 후보 기습 교체에 “막장 못 막은 책임”…강원도당위원장 사퇴 랭크뉴스 2025.05.10
45836 [속보]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국민·당원께 죄송" 랭크뉴스 2025.05.10
45835 홍준표 “후보 강제 교체로 파이널 자폭”…한동훈 “북한도 이렇게 안해” 랭크뉴스 2025.05.10
45834 국민의힘, 초유의 대선후보 교체 강행…김문수 취소·한덕수 등록 랭크뉴스 2025.05.10
45833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국민의힘 경선주자들도 후보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45832 이낙연 “고심 끝에 대선 불출마”… ‘反明 빅텐트’ 참여도 선 그어 랭크뉴스 2025.05.10
45831 김문수 "어젯밤 우리 당의 민주주의는 죽었다···야밤의 정치 쿠테타" 랭크뉴스 2025.05.10
45830 [속보] 국힘, 오늘 21시까지 한덕수 후보 재선출 전 당원 투표‥11일 전국위원회 의결 랭크뉴스 2025.05.10
45829 [속보] 이낙연, 대선 불출마... "다른 사람 선거 안 돕는다" 랭크뉴스 2025.05.10
45828 이재명 대통령 후보 등록 완료…“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827 韓 “북한도 이렇게는 안해” 洪 “미쳐도 곱게 미쳐라” 安 “교체 쿠데타 막장극” 랭크뉴스 2025.05.10
45826 김문수 "비대위, 후보 자격 불법 박탈…야밤의 정치쿠데타"[전문] 랭크뉴스 2025.05.10
45825 국힘 내부서도 “대국민 사기극” “쿠데타”…후보 기습 교체 반발 랭크뉴스 2025.05.10
45824 파키스탄, 인도 상대 군사작전 개시···‘사실상 핵 보유국’간 확전 현실화하나 랭크뉴스 2025.05.10
45823 김문수 "야밤에 정치 쿠데타... 불법 후보 교체에 법적 조치 착수" 랭크뉴스 2025.05.10
45822 [속보] 김문수 “비대위, 대선 후보자격 불법 박탈…야밤 정치쿠데타” 랭크뉴스 2025.05.10
45821 [속보] 이낙연 “광란의 시대… 대선 출마 않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820 홍준표 “한 X은 계엄, 두 X은 후보 약탈로 자폭” 맹비난 랭크뉴스 2025.05.10
45819 김문수 “국힘 대선 후보 자격 불법적 박탈, 야밤 정치 쿠데타”···법적 대응 예고 랭크뉴스 2025.05.10
45818 [속보] 김문수 “야밤의 정치쿠데타…불법 후보 교체 책임 묻겠다”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