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오는 26일 임시회의를 열고 대법원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판결을 둘러싼 논란 등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법관대표회의는 오늘(9일) "전국법관대표회의의 임시회의 소집을 공고한다"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사법연수원 제13강의실에서 회의를 연다고 공지했습니다. 온라인 참여도 가능합니다.

공고문에 적시된 논의 사항은 '대법원 판결로 촉발된 사법신뢰나 재판독립 침해 우려 관련하여 추후 제출되는 안건'입니다. 대법원이 이 후보 사건을 유죄 취지로 신속하게 판결한 것의 정당성 여부, 이번 판결에 대한 정치권의 공격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임시회의에서 다루게 될 구체적인 안건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법관대표회의 측은 "회의 7일 전까지 4인 이상 동의가 있는 안건이 회의에 상정되고, 회의 현장에서 다른 구성원 9인의 동의를 얻어 안건 상정 요구도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법관대표회의는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모여 사법행정 및 법관 독립에 관해 의견을 표명하거나 건의하는 회의체로 법관대표회의 안건은 출석한 구성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451 문재인 전 사위 어머니 목욕탕 사업 어려움까지 증거로 제시한 검찰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50 [단독] 대통령기록물 통보 미루는 대통령실‥'디올백'은 어디로?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9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30분 ‘단일화 협상’ 재개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8 [단독] “1년 새 1㎝” 철도공사에 땅 꺼지는 무안공항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7 경찰·수방사·특전사 등 '6개 기관' 동원 직권남용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6 김문수 가처분 기각한 법원 "수차례 단일화 약속…당무우선권 무조건 보장 안돼"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5 무죄 명백하면 재판 계속?‥"아예 멈추는 게 맞아"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4 [속보] 김문수-한덕수 캠프 ‘단일화 실무협상’ 결렬…‘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이견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3 ‘관중사망’ 창원NC파크, 시설물 정비 후 이달 재개장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2 [속보]김문수·한덕수 협상 결렬…“새빨간 거짓말” “절대 동의 못해”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1 [속보] 김-한 단일화 협상 또 결렬…'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이견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40 김문수의 말 바꾸기?‥국민의힘 '찍어내기' 반복하다가 자충수 new 랭크뉴스 2025.05.09
50439 [속보]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일단 결렬…김문수 측 “새빨간 거짓말” 랭크뉴스 2025.05.09
50438 전국 판사 대표 모인다‥"사법신뢰·재판독립 침해 우려" 주제 랭크뉴스 2025.05.09
50437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실무협상 결렬…‘여론조사 역선택 방지’ 이견 랭크뉴스 2025.05.09
50436 [속보]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다시 결렬…'여론조사' 이견 랭크뉴스 2025.05.09
50435 [속보]단일화 일단 결렬…金 측 “내일 대통령 후보 등록할 것” 랭크뉴스 2025.05.09
50434 "빨강·파랑 아닌 유능함 보고 뽑아달라" 경북 표심 공략 랭크뉴스 2025.05.09
50433 [속보] 김문수·한덕수, 오후 8시30분 ‘단일화 협상’ 재개 랭크뉴스 2025.05.09
50432 김문수·한덕수 캠프간 단일화 협상 저녁 8시 반 시작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