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의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대선 운동 지원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결백하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경찰 수사를 자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박경미 선대위 대변인은 오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국민의힘이 한덕수 전 총리의 대선 운동을 지원했다는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가운데 사무총장과 수석대변인까지 나서 필사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만, 설명이 되지 않는다"며 "정말 결백하다면 선관위 조사든 경찰 수사든 자청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한 전 총리 일정표에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의 이름과 연락처가 남아있던걸 두고 "납득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면서, "자당의 김 후보는 찬밥이면서 용병으로 외부 수혈된, 아직 당원 가입조차 하지 않은 한 전 총리는 칙사 대접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탄핵당한 대통령의 지령을 받아, 처음부터 눈속임 경선으로 시간을 끌며 내란 2인자의 옹립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의심에서 벗어날 수 없다"며 "무엇이 진실인지 명확한데 거짓 해명으로 불법을 덮을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218 [속보]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SKT 위약금 면제, 민관합동조사단 결과 보고 판단” 랭크뉴스 2025.05.09
50217 “조희대 사퇴 안 하면 탄핵 검토”···압박 이어가는 민주당 랭크뉴스 2025.05.09
50216 공수처, '이재명 파기환송' 조희대 대법원장 고발사건 배당 랭크뉴스 2025.05.09
50215 박찬대 "제2의 조희대·지귀연 막아낼 사법대개혁 추진할 것" 랭크뉴스 2025.05.09
50214 순찰 도중 발견한 ‘역주행’ 차량…“신속 대처로 사고 막아” 랭크뉴스 2025.05.09
50213 [단독]콜마비앤에이치, 남매간 '경영권 분쟁'…지주사 "경영 정상화 목표" 랭크뉴스 2025.05.09
50212 반려견 찾으러 산으로 간 80대, 실종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5.05.09
50211 Z세대 구직자 90% “자소서, AI가 도와줬어요” 랭크뉴스 2025.05.09
50210 [속보]전국법관대표회의 열린다···‘이재명 파기환송·사법 독립’ 등 논의 랭크뉴스 2025.05.09
50209 "이재명 파기환송심 논의"…전국법관대표회의 소집 결정 랭크뉴스 2025.05.09
50208 한덕수 측 “단일화, 오늘이 터닝포인트… 당 여론조사 결과 상당히 주목" 랭크뉴스 2025.05.09
50207 이재명, 경북 돌며 경청 투어 “6월 3일 진짜 민주공화국으로 재출발” 랭크뉴스 2025.05.09
50206 “부자로 죽지 않겠다” 빌 게이츠, 2045년까지 재산 99% 기부 랭크뉴스 2025.05.09
50205 국힘 단일화 조사 오늘 종료…지도부 '후보 교체' 수순밟나 랭크뉴스 2025.05.09
50204 권성동 “강제 단일화 결정 못 내려…‘기호 2번’ 단일화 11일 이전에 해야” 랭크뉴스 2025.05.09
50203 제주 강풍에 항공편 결항·지연 잇따라…"운항 정보 확인해야"(종합) 랭크뉴스 2025.05.09
50202 “강제 단일화? 결정 못 내렸다…모든 가능성 열려 있다” 랭크뉴스 2025.05.09
50201 김문수는 결정했다…국힘, 마지막 ‘최악의 수’ 둘까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5.05.09
50200 전국법관대표회의 임시회 열기로…‘이재명 선고’ 논란 다룰 듯 랭크뉴스 2025.05.09
50199 공수처, 조희대 ‘직권남용’ 혐의 사건 수사4부 배당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