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에게 쓴소리를 쏟아냈다.

9일 홍 전 시장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그는 “50여년 줄타기 관료인생이 저렇게 허망하게 끝나는구나”라며 “퇴장할때 아름다워야 지나온 모든 여정이 아름답거늘 저렇게 허욕에 들떠 탐욕 부리다가 퇴장 당하면 남는건 추(醜)함 뿐”이라고 직격했다.

이어 “이건 비상식(非常識)이 아니라 반상식(反常識)”이라며 “거기에 부화뇌동 하는 놈들도 똑같다”고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한 듯한 말도 남겼다.

앞선 게시물에서 홍 전 시장은 “3년 전 두 놈이 윤석열이 데리고 올 때부터 당에 망조가 들더니 또다시 엉뚱한 짓으로 당이 헤어날수 없는 수렁으로 빠지는구나”라며 “내 이럴줄 알고 더러운 밭에서 빠져 나오긴 했지만 한국 보수진영은 또 한번 궤멸 되는구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문수 주장이 맞다. 윤통과 두 놈은 천벌 받을거다”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527 ‘폭망 단일화’와 ‘희대의 난’ 뿌리엔 멸종위기 DNA [논썰] 랭크뉴스 2025.05.10
50526 [속보] 국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 한덕수 입당·후보 등록 진행" 랭크뉴스 2025.05.10
50525 새 교황 2년 뒤 한국 온다…프란치스코의 ‘선물’ 랭크뉴스 2025.05.10
50524 한동훈, '단일화 갈등' 김문수·한덕수·친윤 저격 "저를 막는 데 성공하자 이전투구" 랭크뉴스 2025.05.10
50523 [속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한덕수 입당 및 후보등록 절차 진행” 랭크뉴스 2025.05.10
50522 새 교황, 개혁 상징 ‘레오’ 즉위명 선택…‘화해의 길’ 보며 눈물 랭크뉴스 2025.05.10
50521 [속보] 국힘 "김문수 후보 선출 취소·한덕수 입당 및 후보등록 진행" 랭크뉴스 2025.05.10
50520 [속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19 국힘,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후보 교체’ 착수 랭크뉴스 2025.05.10
50518 [사설] 가처분 기각에 미궁 빠진 단일화... 국민의힘 정치력으로 풀어야 랭크뉴스 2025.05.10
50517 [단독] 尹 장모 요양원, 공익신고자에 '권고사직'‥"보복성 위법 징계" 랭크뉴스 2025.05.10
50516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최종 결렬… 국힘, 초유의 후보 교체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15 미-영 무역합의‥발표 직전, 백악관 고위급은 이재명 측 접촉 랭크뉴스 2025.05.10
50514 "단숨에 삼성전자도 넘어섰다"…1년간 주가 5배 폭등한 '이 기업' 어디? 랭크뉴스 2025.05.10
50513 김-한 심야 단일화 협상 결렬…국힘 대선후보 교체 절차 돌입 랭크뉴스 2025.05.10
50512 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협상도 결렬‥'역선택 방지 조항' 두고 대립 랭크뉴스 2025.05.10
50511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결렬에 국힘 비대위…‘후보 교체’ 수순 랭크뉴스 2025.05.10
50510 트럼프 맞설 ‘유일한 힘’ 등장…미국 출신 교황 ‘신의 한 수’ 랭크뉴스 2025.05.10
50509 김문수-한덕수 2차 단일화 실무 협상도 결렬…‘역선택 방지 조항’ 이견 못 좁혀 랭크뉴스 2025.05.10
50508 트럼프, 中과 무역협상 앞두고 “대중 관세 80%가 적절할 듯”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