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한덕수, 2차 회동까지 평행선
당 지도부, 당원투표·여론조사 마감
김문수, 대구·부산 일정 취소

국민의힘은 9일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선호도 조사를 마감한다. 이를 근거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후보 교체를 시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당 지도부와 한 후보 측은 대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11일까지 단일화를 매듭지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통령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내 카페에서 단일화 관련 회동을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뉴스1

당은 전날부터 이틀째 대선 단일 후보로 김·한 후보 중 누가 더 나은지를 묻는 당원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당원 투표는 이날 오후 4시, 국민 여론조사는 오후 1시에 마감된다.

선호도 조사는 2·3차 후보 경선 때와 마찬가지로 당원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 반영한다.

전날 한 후보와의 2차 회동에서까지 단일화 시점, 방식 등에 접점을 찾지 못한 김 후보는 당의 강제 단일화 움직임에 ‘대통령 후보자 지위 확인’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제기했다.

김 후보는 이날 대구·부산 일대 현장 행보를 취소한 상태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310 감세 외치던 트럼프, 연 35억원 이상 최고 소득자 증세 추진 랭크뉴스 2025.05.09
45309 [속보] 권성동 "김문수, 11시 의총 참석…단일화 당원 기대 부응하길" 랭크뉴스 2025.05.09
45308 콘클라베가 낳은 최고의 신스틸러는 갈매기? [잇슈 SNS] 랭크뉴스 2025.05.09
45307 '신임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역대 4번째 교황 방한 랭크뉴스 2025.05.09
45306 새 교황에 첫 미국 출신 레오 14세…“평화가 모두와 함께 있기를” 랭크뉴스 2025.05.09
45305 버티는 김문수... 그 뒤엔 전향한 운동권, 목사, 전직 의원 랭크뉴스 2025.05.09
45304 달아오른 세종 아파트, 누가 샀나 봤더니…외지인이 대거 사들였다[집슐랭] 랭크뉴스 2025.05.09
45303 ‘화재’ 임대아파트 복도 끝에 놓인 전동휠체어…“집에선 충전 못 해요” 랭크뉴스 2025.05.09
45302 아 맞다, 우산!···전국 비 소식, 남부 지역엔 돌풍·번개도[날씨] 랭크뉴스 2025.05.09
45301 유력 후보 10위도 못 든 레오 14세…단 4번만에 깜짝 선출, 왜 랭크뉴스 2025.05.09
45300 홍준표, 권영세·권성동 저격… "윤석열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랭크뉴스 2025.05.09
45299 예상 밖 ‘첫 미국인 교황’ 탄생…미 정치권·교계 환호 랭크뉴스 2025.05.09
45298 [주정완의 시선] GTX-B·C노선 착공식, ‘선거용 쇼’였나 랭크뉴스 2025.05.09
45297 "위약금 면제되면 3년 동안 7조 원 손실"...SKT 읍소 작전 통할까 랭크뉴스 2025.05.09
45296 왜 무리하나‥"윤석열 세력의 당권 장악 시도" 랭크뉴스 2025.05.09
45295 SKT, "위약금 면제?" 질문에 '앓는 소리'만 랭크뉴스 2025.05.09
45294 롯데 올라섰고 포스코·GS 밀려났다…달라진 재계 판도 랭크뉴스 2025.05.09
45293 네이버 1분기 영업익 5053억원… 커머스 광고 매출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5.05.09
45292 트럼프, ‘금리 동결’ 연준 의장 또 저격…“아무것도 모르는 바보” 랭크뉴스 2025.05.09
45291 [단독]DJ 동교동 사저, 재매입 없이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 절차 밟는다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