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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이 현지 시각 8일 프란체스코 교황을 이을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됐습니다.

선임 부제 추기경은 이날 오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의 '강복의 발코니'에 나와 "하베무스 파팜"(Habemus Papam·우리에게 교황이 있다)을 외쳐 새 교황의 탄생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앞으로 사용할 교황 즉위명은 '레오 14세'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 8분쯤 콘클라베가 진행 중인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색 연기가 피어올랐습니다.

전날 콘클라베 개막 뒤 이틀 만이자, 투표 횟수로는 4번째 만에 결정된 겁니다.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17일 만입니다.

2005년(베네딕토 16세)과 2013년(프란치스코) 콘클라베도 둘째 날 결과가 나왔습니다. 투표는 각각 4차례, 5차례씩 진행됐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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