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곡 안줘 사기 혐의 인정"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작곡 사기 및 성추행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궁금한 이야기Y'에서 그의 근황이 포착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유씨 작곡을 위한 인건비 명목으로 고소인에게 130만 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유씨를 사기 혐의로 지난 3월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22년 '인건비만 받고 무료로 작곡을 해주겠다'는 '작곡 프로젝트'를 운영, 신청자 A씨에게 인건비 명목으로 130만 원을 받고선 작곡을 해주지 않았다. 돈을 돌려달라는 요청에 답을 듣지 못한 A씨는 지난해 5월 유씨를 고소했다.

유씨는 지난해 20여 명의 피해자들에게 같은 혐의로 집단고소 당하기도 했다. 당시 고소인들은 유씨가 잠적하거나, 여러 명에게 같은 곡을 반복적으로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경찰은 집단고소건에 대해선, 유씨에게 작곡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지난 1월 불송치 결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경우, 유씨가 곡을 주지 않아 기망 행위가 인정된다고 판단해 송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060 美, 英과 첫 무역 합의…영국산 車관세 인하·철강은 폐지하기로(종합2보) 랭크뉴스 2025.05.09
50059 트럼프, 미국인 첫 교황 선출에 "우리나라에 얼마나 큰 영광인가" 랭크뉴스 2025.05.09
50058 트럼프, 첫 美 출신 교황 선출에 “나라에 큰 영광. 곧 만나길 고대” 랭크뉴스 2025.05.09
50057 14억 가톨릭 인구의 영적 지도자...교황의 지위와 권한은 랭크뉴스 2025.05.09
50056 트럼프 "英과 무역협상 첫 타결"…車관세 10%, 英은 시장 개방 랭크뉴스 2025.05.09
50055 ‘새 교황’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즉위명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4 즉위명 레오 14세‥'사자' 리더십·강인함·용기 상징 랭크뉴스 2025.05.09
50053 "팀장이 술 마시고 전화해 쌍욕"…상사 갑질 폭로로 시끌시끌 해진 광주 랭크뉴스 2025.05.09
50052 [속보] 최초의 미국출신 교황 탄생…즉위명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1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50 새 교황에 프레보스트 추기경…미국인 첫 교황 랭크뉴스 2025.05.09
50049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사상 첫 미국인 교황 랭크뉴스 2025.05.09
50048 [단독] "표절 논문 취소 규정 없다?"‥김 여사 '학위 취소' 미루는 숙명여대 랭크뉴스 2025.05.09
50047 [속보]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교황명은 레오 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46 트럼프 “당장 나가서 주식사라”…美·英 무역합의에 나스닥·비트코인 상승 랭크뉴스 2025.05.09
50045 트럼프, 영국과의 무역협정 발표... 상호관세 부과 90일 유예 이후 첫 사례 랭크뉴스 2025.05.09
50044 제267대 교황 선출…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 랭크뉴스 2025.05.09
50043 [속보] 새 교황은 레오 14세…첫 미국 출신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 랭크뉴스 2025.05.09
50042 [속보] 새 교황에 미국 프레보스트 추기경…즉위명 레오14세 랭크뉴스 2025.05.09
50041 트럼프, 글로벌 관세 협상 첫 타결…영국산 車·철강 관세 인하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