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8일 단일화 논의를 이틀째 이어갔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 후보는 “당의 공식 후보를 해치는 해당 행위를 전부 문책하겠다”며 당 지도부의 단일화 로드맵에 반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이뤄진 2차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당이 나서서 한 후보와 단일화해야 한다고 온갖 불법행위를 하는 건 역사상 없는 일”이라며 “선거에 대한 당무 전권을 가지는 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어 “여론조사만 가지고 후보를 정하는 나라가 전 세계에 어디 있나”라며 “당에서 공식 선출된 저에 대한 여러 해당 행위가 많다. 당 공식 후보를 해치는 것들을 전부 엄중하게 문책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721 전농 트랙터 시위대 수원에서 출발‥경찰 기동대 1천 5백명 배치 랭크뉴스 2025.05.10
50720 한덕수 측, 국힘 김문수 후보 ‘교체’에 “단일화의 과정, 따르겠다” 랭크뉴스 2025.05.10
50719 이재명 "홍준표도 국힘 보면 기가찰 것... '내 돈 돌려도'라고 할 만해" 랭크뉴스 2025.05.10
50718 [속보] 권영세 “김문수에게 단일화는 후보가 되기 위한 술책” 랭크뉴스 2025.05.10
50717 [속보] 미국, 인도-파키스탄 중재 시작…“건설적 대화 시작 위해 지원” 랭크뉴스 2025.05.10
50716 손님으로 왔다가 청소부 된 줄, 왜 이러니 요즘 펜션…“추가 비용까지? 차라리 호텔로” 랭크뉴스 2025.05.10
50715 김문수 측 “‘후보 재선출 취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5.05.10
50714 [속보]권영세, 대선 후보 교체에 “김문수, 신의 내팽개쳐···읍참마속 심정으로 결단” 랭크뉴스 2025.05.10
50713 [속보] 국힘 지도부 “11일 오후 5시 최종 후보 확정… 오늘 밤 비대위” 랭크뉴스 2025.05.10
50712 국민의힘, 한밤에 대선후보 교체 강행… 새벽3시부터 1시간 등록 받고 한덕수로(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711 [속보]국민의힘, 내일 선대위서 대선 후보 확정···김문수 반발 속 절차 강행 랭크뉴스 2025.05.10
50710 이재명, 중앙선관위에 대선 후보 등록···계엄군 막은 배우 이관훈씨 동행 랭크뉴스 2025.05.10
50709 '한밤중 후보 교체'에 홍준표 "후보 약탈 교체‥자폭" 랭크뉴스 2025.05.10
50708 한덕수측, 국민의힘 후보 교체에 "단일화의 과정"(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707 이재명, 대선 후보 등록 완료 “진짜 대한민국 만들 것” 랭크뉴스 2025.05.10
50706 김문수 측 “대선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5.05.10
50705 [속보] 김문수 쪽 “국힘 대통령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5.05.10
50704 김문수 “자격 박탈은 불법적, 반민주적”…“법적 정치적 책임 묻겠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5.10
50703 권영세 “합의에 의한 단일화 결국 실패… 비대위, 읍참마속 결단” (종합) 랭크뉴스 2025.05.10
50702 한덕수 측, 국민의힘 후보 교체에 "단일화의 과정"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