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 유튜브 채널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적정한 검사 절차를 거치지 않은 조리도구를 가맹점에 공급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최근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의 식품위생법 위반 의혹에 대한 내사를 시작했다.

민원인은 더본코리아가 허가받지 않은 업체에 '닭뼈 튀김' 조리도구 제작을 의뢰해 관련법상 요구되는 검사 없이 맥주 프랜차이즈 '백스비어' 가맹점 54곳에 무료 공급했다고 주장했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정한 규격에 맞지 않는 기구와 용기, 포장 등은 식약처장 등이 지정한 식품 전문 시험·검사기관의 검토를 거쳐야 한다.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는 '덮죽' 제품과 '쫀득 고구마빵' 제품의 허위광고 의혹 등으로도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잇단 논란 속에 백 대표는 지난 6일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0137 페루 빈민가서 사목…프레보스트는 누구?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6 오늘 국힘 ‘단일화 선호도’ 조사 마감···김문수·한덕수 3차 담판 가능성은?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5 ‘후보 교체’ 분수령… 9일 국민의힘 선호도 조사 공개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4 콘클라베 흰 연기, 종이 태워서는 안 나와…교황청 비법은?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3 AI 과속하다 본업 소홀했나, 회장까지 사과하게 만든 SKT 사태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2 [단독]오늘도 ‘쿵쿵’···층간소음 기준 미달에도 ‘준공’, 성능검사는 하나 마나?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1 홍준표, 권영세·권성동 겨냥 "윤석열 데리고 올 때부터 망조"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30 단일화 난항에, 국힘서 뜨는 '동탄모델'…"중도·무당층 30%"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9 [단독]층간소음 기준 미달에도 ‘준공 승인’…구멍 난 층간소음 성능검사제도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8 이재명 당선 땐 ‘불소추특권’ 쟁점…또 헌재의 시간 오나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7 미·영 무역 협상 합의에 뉴욕증시 강세 마감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6 "간장게장 만들어야 하는데 어쩌나"…연평도 꽃게 어획량 90% 급감한 이유가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5 3월 한국 경상수지 91.4억달러…23개월 연속 흑자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4 ‘첫 미국 출신’ 프레보스트 추기경 새 교황으로…교황명 ‘레오 14세’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3 김현종, 이재명 메시지 들고 백악관 고위급 면담…“통상 협상 시간 필요”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2 미국·영국 첫 무역 합의···영국산 자동차 관세 인하, 철강 관세는 폐지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1 “각목만 안 든 당권 찬탈전”…국힘 지도부 ‘김문수 축출’ 무리수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20 국민의힘, '단일후보' 여론조사 종료…김문수, 영남 방문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19 새 교황에 ‘첫 미국인’ 프레보스트 추기경…“모두에게 평화 있기를” new 랭크뉴스 2025.05.09
50118 '새 교황' 레오 14세, 2년 뒤 한국 온다…역대 교황 4번째 방한 랭크뉴스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