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8일(현지시간)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열린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 날에 새 교황 선출의 불발을 알리는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추기경단 비밀회의) 둘째 날 8일(현지시간) 오전 투표에서도 신임 교황 선출이 불발됐다.

CNN 등에 따르면 콘클라베가 열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오전 11시 51분쯤(한국시간 오후 6시 51분) 검은 연기가 피어올랐다.

콘클라베는 전날 밤 9시(한국시간 8일 새벽 4시) 첫 투표 후 검은 연기를 올린 바 있다.

133명의 선거권 추기경들은 8일부터 하루 4차례씩 비밀 투표를 한다. 이날 앞으로 3차례의 투표가 남았다.

투표자의 3분의 2가 넘어서는 89표를 얻으면 교황이 선출되었다는 ‘흰 연기’가 성당 연통에서 솟아나게 된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9985 경찰, 한덕수 자택 주변 24시간 경비…"후보 요청 등 종합 고려"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84 이재명 “경제 살리기 중심은 기업…주식 장기보유 세제 혜택”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83 김문수, 단일화 난항·지도부 압박에 9일 대구·부산 일정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82 이재명 “주 4.5일제·정년 연장 공약, 일방적으로 추진 않을 것”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81 시진핑, 트럼프 보란듯 “일방주의 맞서자”…푸틴 “협력 강화”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80 김문수·한덕수, 2차 담판도 ‘결렬’…‘단일화’ 입장차만 확인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9 소설 ‘둔황의 사랑’, ‘하얀 배’ 작가 윤후명 별세···향년 79세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8 콘클라베 둘째날 오전도 ‘검은 연기’…오후엔 새 교황 나올까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7 [법조 인사이드] 코레일, SH공사 상대로 ‘4000억 세금 분담’ 소송 1심에서 승소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6 당원·국민이 뽑은 후보를 왜?‥민주당 "역모, 야바위" 총공세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5 소설 '하얀 배' 윤후명 작가 별세... 향년 79세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4 이준석 "국민의힘 후보, 김문수가 될 것…나와 단일화는 불가능"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3 휴가 나온 군인 아들 데리러 가던 60대 女 '날벼락' …음주·무면허 운전의 비극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2 '코인 고수' 100명 투자 패턴 분석…최다 거래 종목은?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1 김문수, '단일화 조사' 강행에 내일 대구·부산 일정 취소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70 '방송중단' 백종원, 이번엔 '닭뼈튀김기'로 경찰 수사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69 시진핑 “중러, 일방주의 함께 대응해야”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68 파국 치닫는 단일화…김문수·한덕수 '빈손 회동'에 적전분열(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5.08
49967 경찰, '작곡비 사기 논란' 유재환 불구속 송치 랭크뉴스 2025.05.08
49966 한국 잠재성장률, ‘고령화’로 치명타…2040년대엔 0.1% 랭크뉴스 2025.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