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세 번째 공판 지상출입구 이용해야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2차 공판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법원이 오는 12일 열리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형사재판 세 번째 공판 때는 윤 전 대통령이 지상출입구로 법정에 들어오도록 할 계획이다. 앞선 공판 기일들에서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지하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을 허용해 특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서울법원종합청사 관리를 담당하는 서울고법은 8일 “피고인이 청사의 서관 쪽 지상출입구를 통해 출입하도록 하기로 했다”며 “그간 공판기일에서 청사 주변 상황 등을 토대로 서울고법과 서울중앙지법 주요 관계자 등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비롯한 여러 사정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지난달 14일 첫 공판과 21일 두 번째 공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지하주차장을 통한 진출입을 허용했다. 당시 법원은 내란 재판 외에도 법원 내부에서 주요 재판들이 진행되는 만큼 당일 법원을 출입하는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앞선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 때와는 다른 모양새로 특혜 논란이 일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933 [속보] 한덕수, 오후 3시30분 긴급 회견… 단일화 논란에 입장 밝힐 듯 랭크뉴스 2025.05.10
45932 [인터뷰] 이준석 “고쳐 쓸 수 없으면 바꿔야… 3자 구도가 기회, 완주할 것” 랭크뉴스 2025.05.10
45931 전농 ‘트랙터 상경 시위대’ 서울 금천구서 경찰에 막혀 랭크뉴스 2025.05.10
45930 이준석 대선후보 등록‥"계엄세력과 삼권분립 파괴세력 막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29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오후 5시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28 이준석 대선 후보 등록…“계엄·삼권분립 위협 두 세력 막겠다” 랭크뉴스 2025.05.10
45927 남태령 아닌 시흥대로서···전농 ‘트랙터 상경 시위대’ 경찰에 서울 진입 막혀 랭크뉴스 2025.05.10
45926 미국, '인도∙파키스탄 충돌' 중재 착수 “건설적 회담 지원 제안” 랭크뉴스 2025.05.10
45925 휴일 낮 경기 연천서 규모 3.3 지진…수도권 곳곳 '흔들림'(종합) 랭크뉴스 2025.05.10
45924 개미핥기냐, 똑같은 인생 반복이냐…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5.05.10
45923 한덕수, 단일화 관련 "누가 잘못했든 국민께 불편드린 점 송구" 랭크뉴스 2025.05.10
45922 이틀째 영남행 이재명, 김장하 선생 만나‥"통합과 고견 경청" 랭크뉴스 2025.05.10
45921 [속보]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오후 5시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20 법원, 김문수 '후보 선출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오늘 심문 랭크뉴스 2025.05.10
45919 한덕수, 단일화 관련 “국민께 불편함 드린 것 송구” 랭크뉴스 2025.05.10
45918 권영세, 김문수에게 ‘단일화 실패’ 책임 떠밀고 “모든 책임은 내가” 랭크뉴스 2025.05.10
45917 "성심당서 146개 주문 받았다"…빵집 사장 '깜짝' 놀란 반전 랭크뉴스 2025.05.10
45916 김문수 측 "대선 후보 선출 취소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랭크뉴스 2025.05.10
45915 국힘 지도부 “11일 오후 5시 최종 후보 확정… 당원 투표로 결정” 랭크뉴스 2025.05.10
45914 한덕수 측, 국민의힘 후보 교체에 "이것이 단일화의 과정" 랭크뉴스 2025.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