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부산·인천·경기 등 전국 22개 지역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5월 28일 첫차부터 동시 총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커졌다. 통상임금 개편 문제를 둘러싼 노사 간 갈등이 전국으로 확산 되는 양상이다.

8일 한국노총 산하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은 “12일 전국 동시 조정 신청을 접수하고 조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교섭에 임할 예정”이라며“하지만 협상이 결렬될 경우 28일 전국 동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종수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위원장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노조는 모든 협상안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열린 자세로 임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노사 교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업 예고는 각 지역 노조가 통상임금 체계 개편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일환이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임금·단체협약(임단협)이 결렬돼 노사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232 트럼프 "미중 제네바 협상, 첫날 많은 합의…큰진전 이뤄" 랭크뉴스 2025.05.11
46231 ‘자율주행’ 모셔널·포티투닷 저성과에 고민 깊은 현대차 랭크뉴스 2025.05.11
46230 “개혁신당으로 갈아탄다”…이준석, 보수·중도층 대안 ‘급부상’하나 랭크뉴스 2025.05.11
46229 김문수, 오늘 선관위 찾아 후보 등록‥"모든 것은 제자리로" 랭크뉴스 2025.05.11
46228 ‘무력 충돌’ 인도·파키스탄, 미국 등 중재로 극적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5.11
46227 [속보] 트럼프 "중국과 좋은 회담…많은 것 논의됐고 합의" 랭크뉴스 2025.05.11
46226 천안 결혼식장서 천장 무너져…하객 10명 부상 랭크뉴스 2025.05.11
46225 국토정책의 나침반, 지질도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랭크뉴스 2025.05.11
46224 대선판 최대 변수서 정쟁 불씨로... 87년 이후 '후보 단일화'의 역사 랭크뉴스 2025.05.11
46223 다시 김문수...국힘, 하루도 안돼 끝난 후보교체 '촌극' 랭크뉴스 2025.05.11
46222 "무단결근 의무" 독특한 규칙 만든 日기업에 생긴 놀라운 일 [세계 한잔] 랭크뉴스 2025.05.11
46221 인도-파키스탄, 국제사회 중재에 극적 휴전 합의 랭크뉴스 2025.05.11
46220 검찰, '명태균 공천 개입 의혹' 김건희 여사에 정식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5.05.11
46219 “상장이 처음? 주식시장이 만만?”···더본코리아는 상장을 후회할까[경제뭔데] 랭크뉴스 2025.05.11
46218 치팅데이도 문제 없다…두부로 만드는 건강한 달콤한 케이크 [쿠킹] 랭크뉴스 2025.05.11
46217 尹 파면 후 첫 포토라인 서나…내일 내란혐의 재판 랭크뉴스 2025.05.11
46216 원가에 치이고 편의점에 밀리고… 김밥 프랜차이즈의 눈물 랭크뉴스 2025.05.11
46215 미래 우주선은 지구 뛰어들 때 ‘패딩 점퍼’ 입는다고? 랭크뉴스 2025.05.11
46214 [작은영웅] 이 아이가 동네 가게 택배를 옮겨준 귀여운 이유 (영상) 랭크뉴스 2025.05.11
46213 1만원 노캔 샤오미, 24만원 귀찌 화웨이…中무선이어폰 공습 랭크뉴스 2025.05.11